엔비디아 (NVIDIA)와 AMD는 최근 새로운 드라이버 최적화를 바탕으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는 지포스 310.70 WHQL 공개 이후 보안 문제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지포스 310.90 WHQL 드라이버를 공개했다.
지포스 310.90 WHQL 드라이버는 지포스 310.70 WHQL과 같이 WHQL 인증을 받은 드라이버로 이번 드라이버는 엔비디아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서비스 (nvvsvc.exe)의 보안 업데이트가 추가되었으며 최신 노트북 GPU 및 데스크탑 지포스 600 시리즈 GPU의 성능 향상 역시 포함하고 있다.
지포스 GTX 690은 지포스 GTX 480 대비 오토데스크 3ds Max 프로그램 처리 성능이 최대 19%, 엔비디아 iray와 Chaos V-Ray 등과 같은 레이트 레이싱 (Ray Tracing) 애플리케이션에서 지포스 GTX 480 대비 최대 60% 향상, 3D 압출 성형 레이트 레이싱 지원하는 Adobe After Effects에서 최대 76%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Far Cry 3와 NBA2k13의 엔비디아 SLi 프로파일, Aliens : Colonial Marines (rated Fair), GT Legends (rated 3D Vision Ready), Lego : Lord of the Rings (rated Good) 등의 게임에 새로운 3D 비전 (3D Vision) 프로파일이 적용되었다.
지포스 310.90 WHQL은 또한 지포스 310.70 WHQL과 같이 지포스 GTX 680 그래픽카드에서 최신 게임인 Far Cry 3에서 최대 38%,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2에서 최대 26%, 배틀필드 3 (Battlefield 3)에서 최대 16%, 어쌔신크리드 3 최대 18% 향상이 이루어졌다.
지포스 GTX 660은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2에서 최대 24%, 배틀필드 3에서 최대 10%, Far Cry 3에서 최대 6%, 어쌔신크리드 3에서 최대 5%의 성능이 향상을 포함하고 있다.
|
[영상]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불 투자 및 PC제품 공동개발, 내년에 미칠 영향과 가장 피해를 보는 업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