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는 CES 2013에서 공개된 세계 최초 게이밍 태블릿 레이저 ‘엣지’가 미국 IT 전문지 CNET 선정하는 ‘올해의 제품상(Best of Show)’의 수상에 이어, ‘최고의 게이밍 기기(Best Gaming)’와 ‘소비자 선정 최고의 제품(People’s Voice)’ 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태블릿, PC, 콘솔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레이저 엣지 게이밍 태블릿은 윈도우 8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eForce GPU 및 10.1인치 터치스크린, DDDR3 RAM, 그리고 초고속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레이저 엣지와 호환하는 주변기기에는 게임패드 컨트롤러(진동)와 키보드 독, 그리고 고화질(HD) TV에 화면연결이 가능한 도킹 스테이션이 있다.
민-리앙 탄 (Min-Liang Tan) 레이저 사장은 “전세계 PC 게이머들이 CES 2013 최고 수상작의 설계단계에서부터 결정적인 기술적 피드백을 제공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며 “이번 수상은 레이저 혼자만이 아닌 모든 PC 게이머들과 함께 한 것”이라며 “전세계에 ‘PC 게이밍은 살아있다!’고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게이밍 태블릿 레이저 엣지는 $999 가격에 판매되며 2013년 1분기에 구매가 가능하다.
|
[영상] 반도체 공룡이 된 엔비디아, AI/서버시장의 미래는 순탄할까? [NVIDIA 이야기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