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2nm 공정 기반으로 2013년 출시를 준비 중인 차세대 CPU 하스웰 (Haswell)이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인텔은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후속으로 하스웰 프로세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스웰 프로세서는 기존과 같은 22nm 공정과 3D 트라이게이트 (Tri-Gate) 트랜지스터 기술을 적용한다.
하스웰은 CPU가 10-15% 향상, 내장 GPU는 기존의 2배 성능 향상, 그리고 전력 효율을 개선해 모바일 등에서는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xbitlabs는 인텔의 최근 실적 발표 내용을 인용해 인텔이 하스웰 프로세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 CEO인 폴 오텔리니 (Paul Otellini)는 올해 상반기 하스웰을 출시할 계획이며 하스웰은 2003년 출시한 센트리노 (Centrino) 이후로 폼팩터 및 배터리 시간 및 활용성을 높여 PC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하스웰과 14nm 공정 기반으로 등장할 브로드웰 (Broadwell)이 클라이언트 PC를 위한 새로운 폼팩터를 제공하고 엔드 유저의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스웰은 메인스트림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적용되며 기존 샌디브릿지 (Sandy Bridge)와 아이비브릿지처럼 2코어에서 4코어 구성,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을 지원하며 LLC (Last Level Cache)와 메모리 컨트롤러를 시스템 에이전트 (System Agent)에 통합한다.
새로운 명령어와 병렬 실행 개선을 통해 특정 작업의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듀얼 채널 DDR3/ DDR3L 메모리 지원과 DDR 파워 게이팅으로 아이들 전력 소모를 줄이며 3개의 PCI-Express 3.0 컨트롤러, 터보 부스트 (Turbo Boost) 기술 등을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개선한다.
하스웰 프로세서의 출시는 2013년 2분기로 2013년 5월 말 또는 컴퓨텍스 2013이 열리는 6월 초로 알려졌으며 데스크탑에 코어 i7 4770K/ 4770/ 4770S/ 4770T/ 4765T, 코어 i5 4670K/ 4670/ 4670S/ 4670T/ 4570/ 4570S/ 4570T/ 4430/ 4430S로 배수락 해제된 K와 저전력 S/ T 버전을 포함해 총 14종, 메인보드로 인텔 8 시리즈 칩셋 기반 Z87과 H87, 보급형 H81, 비즈니스용 Q87/ Q85/ B85의 6종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급형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하스웰 기반 펜티엄 (Pentium) 및 셀러론 (Celeron) 프로세서는 이보다 늦은 올해 말 즈음 등장해 기존 제품군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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