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3월 28일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신규 공성전 콘텐츠 추가 및 캐릭터 밸런싱을 중심으로 한 ‘레볼루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갓 매치’를 처음 선보인다. ‘갓 매치’는 공성전 형식의 새로운 PVP (Player vs Player) 모드로 적 진영의 신상(神像)을 먼저 무너뜨리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다. 경기는 6:6으로 진행되며, ‘갓 매치’에서 승리하면 ‘영광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넥슨은 캐릭터 개편도 단행했다. 듀얼 소드를 사용하는 리시타의 경우 캐릭터의 특성이기도 한 크리티컬 발생 후 사용하는 연계 기술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스매시 공격과 회피 기능의 상향을 통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피오나의 경우 주무기인 방패를 활용한 반격 및 방어 능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시즌2의 지역인 ‘초승달 섬’, ‘배의 무덤’ 지역의 전투 난이도를 조정하고 경험치 밸런스 및 전투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레볼루션’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http://hero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3월 28일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에 이벤트 던전인 ‘코레조 디펜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는 4월 25일(목)까지 플레이 가능한 ‘코레조 디펜스’는 유저가 터틀렉족 영웅인 ‘코레조’로 변신해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동시에 특별 구조물인 ‘소환진’을 지켜내는 방식의 디펜스 게임이다.
총 5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코레조 디펜스’ 이벤트 던전은 한 지역당 20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보스 스테이지를 포함해 최대 101개에 달하는 스테이지를 누비어 미션들을 즐길 수 있고, 15레벨 이상의 ‘던전앤파이터’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매 스테이지 통과 시 얻는 ‘코레조의 눈물’을 통해 퀵슬롯에 장착하는 신규 아이템 ‘부적’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3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특정시간 동안에는 ‘핸돈마이어’ 및 ‘웨스트코스트’ 지역에서 ‘마을침공 시즌2’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제공되는 미션 완료 시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재료아이템이 추가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 던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3월 28일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서든어택’에 드라마 ‘아이리스Ⅱ’ 출연자 4명(장혁, 이다해, 윤두준, 이준)의 캐릭터와 드라마 배경을 콘셉트로 한 신규 맵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아이리스Ⅱ’는 대테러리스트 NSS와 테러리스트 IRIS의 대결을 그리는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이다. 이번에 ‘서든어택’에 추가되는 ‘아이리스Ⅱ’ 캐릭터는 남녀 주인공인 장혁, 이다해와 NSS 요원 윤두준, 이준 등 4명의 캐릭터다.
캐릭터마다 드라마 속 액션을 재연한 배우들의 음성 멘트가 지원되며, ‘아이리스Ⅱ’ 스킨 무기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캐릭터 특성으로 획득 경험치 10% 증가 효과와 실시간 타격 대미지를 표시해주는 기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캐릭터와 더불어 ‘아이리스Ⅱ’ 신규 맵도 선보인다. ‘아이리스Ⅱ’ 맵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콘셉트로 하며, 주어진 시간 동안 점령지를 보호하는 팀이 승리하는 점령전 방식이다.
서든어택에서는 ‘아이리스Ⅱ’ 신규 캐릭터와 맵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1일까지 ‘아이리스Ⅱ’ 맵 플레이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퍼즐 조각 아이템 9개를 모아 퍼즐을 완성한 모든 유저에게 ‘아이리스Ⅱ’ 전용 칭호 및 인식표(360일), 주무기 4종 세트(7일)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3월 29일과 3월 30일 양일 간 특정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면 ‘흑사’ 캐릭터 및 스킨 무기와 기간제 즉시 리스폰(3일) 아이템 등을 증정한다.
‘아이리스Ⅱ’ 캐릭터 및 맵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 [지스타 2024]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현재 그리고 미래,넥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