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Nintendo)는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Wii U를 출시한지 6개월 가량 경과하였으나 2013년 1분기에는 약 30만 대를 출하하는데 그쳐서 실적이 매우 부진한 상황인데, 최근 해결책으로 콘솔용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팬 타임스(The Japan Times)는 닌텐도 소식통을 인용하여 '게임 회사들은 최근 스마트폰에서도 자사의 게임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는데 닌텐도는 각 게임 회사들이 Wii U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용 컨버전 소프트웨어'를 별도의 앱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닌텐도는 아직까지 Wii U용 컨버전 소프트웨어와 관련 된 사항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있으나 지난 주에 온라인에 접속 된 Wii 시리즈 사용자들에게 'Wii U는 업그레이드 되지 않지만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이 보장 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송하여 무언가 새로운 것이 도입 될 예정이라는 사실은 암시해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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