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KT미디어허브와 올레마켓에 출시되는 신작 게임을 소재로 모바일게임에 대한 방송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NS 미디어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 올레마켓 전용 방송국을 개설하고,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아케이드, 액션, 레이싱 등의 올레마켓 신작을 소개하는 ‘모락(樂)모락(樂)’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매 방송에는 아프리카TV의 BJ대정령이 출연해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 전달과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전명진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아프리카TV에서 BJ들이 자율적으로 모바일게임 소재의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과 같이 콘텐츠 마켓이 직접 전용 방송국을 개설하고 정기 방송을 선보이는 건 처음”라며 “KT미디어허브와 적극 협력해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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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신규 모드와 한국 맞춤형 마케팅 전개,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