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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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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8-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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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선정 2008 하반기 최고의 제품 베스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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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PU, 메모리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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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부문 : 추격자를 따돌린 인텔

 ▲ 인텔 코어2듀오 E7200
지난 상반기 베스트 어워드 CPU 부문은 45nm 공정과 FSB 1333MHz를 적용한 E8000 시리즈가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한 해간 험난한 경재파동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가격적인 눈높이는 낮아졌으며, 고급형과 보급형 양쪽으로의 소비분산이 극심해지게되었다. 물론 인텔에 틱톡(Tick-Tock) 전략에 따른 새로운 아키텍쳐 코어 i7과 AMD의 강점인 서버시장을 위한 45nm 상하이 및 1월에 선보이는 새로운 페넘 등 신기술은 쏟아졌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될지 모른다는 시장상황이 발목을 휘감고 있다.
보드나라 2008 하반기 베스트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은 적정선의 가격과 성능으로 무장하며, 45nm 공정의 장점인 저발열/저전력을 기반으로 한 인텔 코어2듀오 E7200. 일각에서는 E4000 시리즈를 대체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메인스트림은 E8000 시리즈가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환율 폭등에도 비교적 저렴한 수준을 유지한데다, E4000 시리즈보다 내부 성능 개선, L2 캐시 증가, SSE4 명령어 추가 등 다양한 장기를 발휘했다. (관련기사 'L2 캐쉬를 줄이고 45nm 공정으로 더 저렴하게! Intel Core2 Duo E7200')
현재 E7200은 이보다 클럭이 살짝 높은 E7300에게 자리를 넘겨주었지만, 박리다매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져야 하는(즉, 제조사에게 돈을 벌어주는) 메인스트림 시장은 확실히 잡고 있음을 알려준 계기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RAM 부문 : 치킨게임의 선두그룹?, 삼성전자 DRAM


2008년에 들어서면서 D램 가격은 지난해 대비 60%이상 급락하는 기현상으로 소비자는 웃고, 제조사는 울었다. 결과적으로 서로의 담 크기를 측정하는 '치킨게임'의 양상으로까지 치닫으면서, 메모리칩을 직접만들지 않지만 소비 트랜드와 발맞춘 국내 메모리 유통 기업들은 치킨게임의 자금력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이한다.
또한, 메모리 모듈 사업으로 큰 명성을 얻은 모 업체는 해외 메모리 모듈을 국내 유통을 철수하며, '평생보증(Lifetime Warrenty)' 논쟁이 시작되기도 했으며, 이를 명시한 동류의 경쟁업체들도 크고작은 피해를 입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경쟁 제조사와의 합병설 등에도 불구하고 국산 메모리, 즉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든든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올해도 역시 시장점유율 1위라는 거탑을 굳건히 지켜낸다. 물론 치킨게임의 장기화로 인해 일본 엘피다와 대만 파워칩, 프로모스, 렉스칩의 4개 사의 합병논의가 들리고 있어 2009년에도 삼성전자 메모리의 갈 길은 그다지 순탄하다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2008년 3분기 세계 메모리 시장점유율 30.2%를 지켜낸 삼성전자 DRAM에게 보드나라 2008년 하반기 최고의 제품에 수상의 영광을 안기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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