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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비스타보다 개선된 윈도우 7의 호환성

새로운 운영체제가 등장하게 되면 어김없이 거론되는 문제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항상 거론되는 것이 호환성 문제다. 운영체제의 호환성 문제는 윈도우 95에서 98로 넘어갈 때도 윈도우 98에서 윈도우 XP로 넘어갈 때도 제기되었던 문제로 운영체제가 교체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다.
운영체제 호환성은 완전히 다른 계열의 운영체제가 아닌 이상 보통 같은 계열의 운영체제로 등장하면 기존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들을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을 제공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 역시 기존 운영체제의 호환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성능과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운영체제를 개선해오고 있다. 윈도우 XP에서 윈도우 비스타로 넘어가는 동안 커널의 변화 등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기존 환경의 지원과 호환성에도 많은 문제를 보여왔다.
윈도우 비스타의 호환문제는 윈도우 7에도?
윈도우 비스타는 윈도우 XP와 다른 커널을 사용하게 되면서 DirectX 10/ 10.1을 비롯하여 DirectX 11 API도 지원하게 되었으며, 에어로와 같은 새로운 인터페이스 등도 도입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말하는 커널은 운영체제의 핵심을 구성하는 것으로 운영 체제의 보안, 자원관리, 추상화와 응용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보안 및 관리 기능을 비롯하여 인터넷 익스플로러 8과 같은 것들도 기본으로 적용하였으며, 이 결과 윈도우 XP보다 편의성 및 보안상의 문제는 조금 더 강력해졌으나 이러한 결과 시스템을 기존보다 더욱 무겁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윈도우 XP에 제공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로 인한 호환성 문제도 대두되었다.
윈도우 7은 윈도우 비스타와 같은 커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윈도우 비스타에서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는 윈도우 7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윈도우 7은 최적화를 통해 성능과 기능, 호환성을 개선하고 있어 윈도우 비스타에서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하고 있다.
특히, 윈도우 7은 윈도우 비스타보다 등장시기도 꽤 지났고 그동안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윈도우 비스타보다 호환성 문제는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윈도우 7의 하드웨어 호환성

[윈도우 7 설치 후 장차 관리자 : 대부분의 하드웨어는 사용가능]
윈도우 7은 새로운 운영체제의 등장에 따라 새로운 드라이버를 지원해야 하는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이를 설치하는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상당부분 개선했다.
윈도우 7을 설치한 후 장치 관리자를 보게 되면 윈도우 비스타에서처럼 사용되는 대부분의 장치들이 기본 제공되는 드라이버만으로도 사용에 지장이 없다. 이는 앞서도 언급된 것처럼 기본적으로 같은 커널을 가지는 만큼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했던 하드웨어 장치들은 대부분 큰 문제없이 윈도우 7에서도 동작한다.
윈도우 비스타 출시 당시에는 이를 제대로 지원하는 하드웨어 장치들이 많지 않았지만, 윈도우 7은 시일이 꽤 지났고 일부를 제외하고 윈도우 비스타 드라이버를 그대로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원면에서는 윈도우 비스타초기보다 유리하다.

[윈도우 7을 준비해온 하드웨어 제조사들]
또, 현재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AMD와 엔비디아, 그리고 내장 그래픽 칩셋을 가진 인텔 역시 윈도우 비스타 및 윈도우 7 지원 드라이버들을 내놓고 있으며, 네트웍 컨트롤러와 사운드 컨틀롤러 등을 Realtek, VIA와 같은 제조사들 역시 윈도우 7 지원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윈도우 7의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윈도우 7 지원 드라이버들이 업그레이드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해당 제품의 모델명 등의 자세한 부분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은 직접 해당 제품의 드라이버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을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하드웨어 장치들의 경우 윈도우 비스타에서도 문제를 일으켜 윈도우 7 역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런 문제는 해당 제조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개선해나가야 하는 부분들이다. 그리고 제조사가 없어지거나 지원에서 제외된 하드웨어를 사용할 경우 이전 운영체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
추가로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Snow Leopard에 포함된 BootCamp 3.0에서는 인텔기반 맥 제품군에서 윈도우 7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의 BootCamp는 맥 OS와 다른 운영체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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