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직접 조립를 하지 않고도 다양한 선택은 가능 본인이 직접 사용할 컴퓨터라면 본인 취향과 용도, 가격을 고려해서 원하는 사양대로 만들어 쓸 수가 있다. 하지만 타인의 PC라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부품 선정도 고민이지만 힘들여 조립하다가 손 베이고 세팅하면서 모니터 앞에서 멍 때리며 시간 축내봐야 돌아오는 건 밥 한끼가 전부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차피 요즘은 전문 쇼핑몰에서 PC 한대분 부품을 모두 구입하면 조립은 무료로 서비스 해주는 곳도 많아졌으니
굳이 몸을 혹사 시킬 필요는 없다. 부품 선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머리를 혹사시키지 않았는가?
대기업 완제품과 전문쇼핑몰 완제품의 차이
흔히 대기업PC에 가진 선입견으로는 조립PC에 비해 심하게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AS가 완벽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비슷한 스펙의 PC로 구성할 경우 대기업 완제품의 가격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OS 포함 가격으로 비교해 보면 예전보다는 많이 현실적으로 내려와 있다.

하지만 여전히 비슷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가진 PC를 가질 수 있다는 매력에 조립PC는 구매자들을 고민에 빠지게 한다. 단점이 있다면 AS를 각 부품별로 따로 받아야 하기에 초보자의 경우 PC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어느 부품이 문제인지도 파악이 어려워 비싼 비용을 들여 동네 사설 수리업체에 SOS를 요청할 수 밖에 없다.
그 절충안이 전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PC다. 부품별로 구입해서 조립한 PC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가격과 대기업 완제품처럼 출장 AS도 지원하는 업체까지 생겼다. 더구나 대기업 PC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끝날 경우 해당 제품의 출시 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살인적인 서비스 가격을 청구하지만 전문 쇼핑몰의 경우 그 부품의 보증기간이 남아 있다면 해당 부품의 수입사로 AS 대행을 하는 것이기에 비용면에서 상대가 안될 정도로 저렴하다.
| 모델명 |
삼성 DM300T2A-A52 |
맞춤형 조립PC BF102 |
| CPU |
Intel 코어 i5 2400 |
Intel 코어 i5 2500 |
| 칩셋 |
Intel H61 |
Intel H67 (ASUS) |
| 그래픽카드 |
NVIDIA GEFORCE GT530 |
NVIDIA GEFORCE GTX560 |
| 메모리 |
DDR3 1333 4GB * 2 (2DiMM) |
DDR3 1333 4GB * 2 (2DiMM) |
| 저장장치 |
- HDD 1TB (7200rpm, SATA2)
- ODD Super Multi (SATA) |
- HDD 1TB (7200rpm, SATA3)
- ODD Super Multi (SATA) |
| 사운드 |
5.1CH 내장 사운드 |
7.1CH 내장 사운드 |
| LAN |
Gigabit LAN |
Gigabit LAN |
| USB |
USB 2.0 8포트 (2 + 6) |
USB 2.0 8포트 (2 + 6) |
| 기타 |
- 멀티카드리더 장착
- 키보드/마우스 포함
- 1년 무료 출장 AS |
- 1년 무료 출장 AS |
| OS |
윈도우7 홈 프리미엄 |
윈도우7 홈 프리미엄 |
| 파워 |
350W |
500W (Enermax 80+) |
| 가격 |
1,100,000원 (11번가 기준) |
1,110,800원 (아이코다 자체 몰) |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 대기업 완제품과 전문 쇼핑몰의 완제품 PC의 스펙을 비교해 보자. 가격은 각각 110만원 정도로 비슷하게 책정이 되어 있다. 초보자들이 흔히 낚이는 문구인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전문 쇼핑몰 완제품이 더 높다. 특히 게임에 영향을 많이 주는 그래픽카드는 보급형 VS 중급형으로 급이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나머지 부품은 비슷하지만 파워서플라이에서 또 한번 명암이 나뉘게 된다. 대기업 PC의 파워는 출고 당시의 스펙에 타이트한 용량(비교 된 제품의 경우 350W)의 파워가 장착 된다. 파워 자체의 품질은 우수할지 몰라도 용량면에서 부족함이 생기기에 HDD 추가라면 몰라도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는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전문업체 조립PC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 회사의 정격 500W 제품을 사용하여 여유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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