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A7V8X-X vs A7V8X - 제품 레이아웃 비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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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 컨트롤러의 변경
및 모니터링 칩셋의 제거
이더넷 컨트롤러에서도 변화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기존 A7V8X에 장착되었던 BROADCOM 10/100 이더넷 컨트롤러가 A7V8X-X에서는 Realtek사의
RTL 8201BL PHY 칩셋으로 변경되었다. A7V8X에서는 별도의 이더넷 컨트롤 칩셋을 사용하여 이더넷 기능을 지원하였지만,
A7V8X-X에서는 컨트롤러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PHY 칩을 장착하여 사우스브릿지인 VT8235의 내장 이더넷 컨트롤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A7V8X-X에서는,
ASUS 메인보드의 특징인 ASB100 하드웨어 모니터링칩도 제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칩셋은 전압 등의 메인보드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칩셋으로, 저렴한 가격의 X-Series와는 어울리지 않는 부가기능이기에 A7V8X-X에서는 과감히 제외되었다.
백패널을 통한 디지털출력으로
더욱 저렴하게..
사운드 코덱에서도 변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 기존에는 Realtek사의 ALC650 코덱을 사용하였으나, A7V8X-X에서는 AnalogDevice사의
AD1980를 사용하고 있다. 두 코덱 모두 6채널 사운드와 디지털출력을 지원한다는 면에서보면 그 차이는 미미하지만,
AnalogDevice사의 코덱이 조금 더 좋은 음질을 들려준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성능 향상을 위한 이유라기
보다는 최근의 ASUS 정책에 더 큰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ASUS는 얼마전부터 모든 사운드코덱을 AnalogDevice사의
제품을 장착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운드 코덱의 변화가 ASUS의
정책에 의한 것이라면, 위의 사진과 같은 변화는 X-Series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ASUS 메인보드들은 별도의 브라켓을
제공하여 디지털출력을 지원했으나, X-Series 제품들은 백패널의 시리얼 포트 하나를 제거하고 대신 그 자리에 디지털출력 단자를 장착하고
있다. 별도의 브라켓을 이용할 경우 광입력과 디지털출력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ASUS는 광입력과 출력이 모두 가능한
브라켓을 제공) 브라켓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은 불가피한데, X-Series는 백패널을 통한 디지털출력을 지원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성하였다. 이런 백패널 구성은 훨씬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Iwill과 ABIT 또한 이전부터 이런 구성을 사용해오고 있다.
앞으로는 6채널 사운드 코덱에 이어 백패널을 통한 디지털출력 지원이 기본으로 떠오를지도.
iPANEL 사용 불가
메인보드 하단의 각종 연결
헤더에서도 변화가 있다. IEEE1394 연결 헤더는 별도의 컨트롤러를 장착하지 않았으므로 당연히 제거되는게 정상이지만,
AFPanel 커넥터의 제거로 인해 ASUS 메인보드 전용 패널인 iPANEL을
장착할 수 없게 되었다. 비교적 저렴한 X-Series를 선택하는 유저들이라면 부가 악세서리인 iPANEL을 구입할 이유가 그다지
없겠지만, iPANEL을 소지한 유저들은 좀 아쉬운 부분일 것이다. 여하튼 제품 단가를 줄이기 위해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도 조절하는
X-Series의 특징을 파악해볼 수 있겠다.
디지털출력 외에의 큰
변화없는 백패널
백패널에서는 시리얼 포트
하나가 제거되고 디지털출력 단자가 추가된 것 외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약간 바뀐 것이라면 USB 포트의 자리 이동 정도일까. 다만
A7V8X에 제공되던 브라켓 (조이스틱포트+USB 2포트)이 A7V8X-X에는 제공되지 않는데, 현재로서는 조이스틱 포트의 사용 빈도도 그리
높지 않는편이며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케이스들인 전면 USB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아쉬울 것은 없다. 오히려 필요치않은 브라켓이
제공되는 것이 더욱 낭비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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