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언가를 구입하는데 있어서
브랜드라는 것은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어떤 브랜드의 제품은 무조건 좋고 어떤 브랜드의 제품은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분명 말도안되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구입할때는 그 제품의 브랜드를 꼭 보게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심리가 아닐지. 좋다고 인식되어 있는
브랜드를 통해 뭔가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나쁜 점이 없을거라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고자 하는게 인간의 심리가 아닐까 필자는
생각해본다.
이처럼 브랜드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제품의 판매량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큰 가치를 지니는데, 제품을 판매하여 먹고사는 PC 업계에서는 브랜드 가치라는 것이
오죽하랴. PC 업계에서 최고의 브랜드라 불리우는 "Pentium"과 국내 최고의 브랜드인 "Samsung"을 생각해보면 그 힘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PC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인보드로 좁혀 생각해보면, "ASUS"라는 브랜드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지금에와서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기술이
평준화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SUS의 메인보드는 최고의 제품이라는 선입견을 버리지 못하는게 현실이지 않은가. 하지만 지금까지,
ASUS 메인보드가 브랜드 가치만큼이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 관련기사 ]
ASUS 저가형 새로운 브랜드 발표, X 시리즈
위의 뉴스는 ASUS의 새로운
브랜드 발표 기사인데, 기사 내용을 읽어보면 지금까지의 정책과는 전혀 색다른 ASUS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기사 내용 중
일부이다.
" ASUS는 지금까지 높은 인지도와 품질로 시장에
제품을 공급해왔지만 실질적으로 ECS등의 저렴한 제품에 약간 밀리는 현상을 가져왔는데 이로인해 몇몇 회사들이 저가형 버젼을 발표하는것과
같이 이번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하면서 저가시장에 뛰어들것을 밝혔다고 한다. "
핵심인즉, 최고의 브랜드인
ASUS라고해도 이제는 가격 경쟁력을 생각지 않을 수 없게되었으며, 결국 가격 경쟁력을 높인 새로운 브랜드 X-Series를 발표하게된
것이다. 하지만 X-Series는 새로운 제품이 아닌 기존 제품군을 약간 수정한 버젼으로, 우리는 어떻게 X-Series가 저렴한 가격을
형성할 수 있었는지 한번쯤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보드나라에
입수된 X-Series 메인보드, P4S8X-X와 A7V8X를 통해 X-Series가 기존 제품에 비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어떻게
저렴해질 수 있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