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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테스트
16배속 미디어를 구하기 힘든 관계로 8배속
기록을 지원하는 DVD-R 미디어로 기록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네로
버닝롬에서는 위의 그래프를 P-CAV 방식으로 판독하였으나, 읽기 속도가 지속적인 상승이 아닌 구역 단위로 일정한 것을
보아, 스펙에 기재된 대로 Z-CLV 방식이다. 4배속으로 레코딩 되는 구간은 400MB 정도에 불과하며, 1.6GB를
넘는 부분을 기록할 때부터 최대 속도로 전환된다. 평균 속도가 7.12배속으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용량을 꽉 채울 때
이야기이고, 그에 못 미치는 데이터를 기록할 경우 최대 배속과는 편차가 더 커진다.
실제 기록 테스트
벤치마킹과 실제
기록은 분명 다른 부분이 있다. 리드인 및 리드아웃 과정에서의 지연시간이 전체 레코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리드인/아웃에 걸리는 시간은 어떤 미디어를 사용하느냐에 크게 좌우되는데, 번들로 제공되는 4KUS 8배속
미디어로 실제 레코딩을 해 보았다.

4.10GB 기록
/ 9분 14초 / 평균 7.6MB/s

1.68GB 기록
/ 5분 16초 / 평균 4.5MB/s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Z-CLV 방식의 기록속도 특성과 리드인/아웃 과정의 지연시간 탓에, 절반에 훨씬 못 미치는 데이터를 기록하는데도 시간은
절반이 훨씬 넘게 걸린다. 리드인/아웃 과정에서 꽤 오래 기다려야만 했는데, 이는 미디어 탓이 절대적이며 ODD를
일방적으로 탓할 일은 아니다. 어쨌든 8x MAX의 속도로도 시디 6장 분량을 기록하는데 10분 미만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CD-R 미디어에
기록하는 것보다 시간면에서도 더 효율적이다. 16x의 풀스피드로 기록한다면 두말할 것도 없을테고...
결론
서두에서 충분히 언급했듯, 속도 경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더 싸고, 호환성 좋은 기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토막리뷰에서는 단일기기 테스트만 진행하고 시중에 있는 모든 미디어를 대상으로 호환성을 확인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이 제품이 타사 제품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를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4KUS DRW-3S163X는 가격만큼은 경쟁력이 있다. DVD 레코더들의 급격한 가격하락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15만원
선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가정에 서브 ODD로 비치해 놓고 사용하기에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DVD가 아직 대중화
되지 않았기에 담아 다닐 수 있는 가방이 하나쯤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미디어를 번들로 끼워 판매하는 대신 가방을
패키지화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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