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컴투스, 네오위즈게임즈, 워게이밍넷 부스 둘러보기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컴투스

컴투스는 지스타2012을 통해 하반기 기대작 '리틀 레전드', '히어로즈 워', '골프스타' 등 10종의 출시 예정작을 일반에 미리 공개하고, '타이니팜' 등 주요 인기 게임 7종을 함께 소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미 2011년 컴투스 단독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기업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로 지스타에 참가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과 가능성을 대변한 바 있는 컴투스인 만큼, 이번 지스타 참가 역시 전년보다 더욱 커지고 풍성해진 60부스 규모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자사의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통해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흐름을 미리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지스타2012 컴투스 부스를 방문하면 선물 박스 모양으로 정면에서 가장 크게 화사한 목장 정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컴투스의 게임이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길 바라는 자사의 게임 개발 철학을 표현한 것이다. 부스 천정에는 청명한 하늘과 함께 선물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비행기가 날고 있고, 선물박스 모양의 다양한 부스들 속에 컴투스의 주요 게임들이 함께 전시 시연된다.
관람객들은 부스를 둥글게 관통하는 통행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통행로 주변에 준비된 많은 수의 시연대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시 전 신작을 포함한 17종의 컴투스 게임들을 직접 시연해보고 다양한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이들 게임을 즐기며 받은 스탬프를 통해 여러 가지 푸짐한 선물들도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비즈니스 문의와 채용 상담객 등을 위한 2층 라운지와 상담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번잡한 행사장을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공간에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특히 채용 상담실에는 컴투스의 채용 실무자가 상주하면서 지스타2012 기간 동안 계속 상담을 받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젊고 열정 넘치는 게임업계 종사자 및 취업 희망자들에게 컴투스 채용의 기회를 활짝 열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들 게임들을 '타이니팜', '리틀 레전드' 등 주요 이슈 게임들을 중심으로 단독 코너와 '클래식 존', ‘캐주얼 존' 등 게임별 테마에 맞춰 구성한 테마 코너로 나눠 선보이고, 100여 대 규모의 태블릿PC(아이패드, 갤럭시탭 등)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즐겨볼 수 있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지스타2012를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는 게임이 10종이나 되는 등 지스타를 본격적인 신작 발표의 장소를 준비한 점 역시 지금까지의 모바일 게임업계에서 보기 어려웠던 점인데, 이는 지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이 대부분 모바일 게임 경험자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컴투스는 지스타2012를 통해 기존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들과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신작들을 다수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 흐름에 맞춘 차기 전략 라인업을 일반에게 대거 공개해 홍보와 함께 현장 반응도 미리 살핀다는 전략이다.
리틀 레전드
이번 지스타2012를 통해 공개된 컴투스의 게임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게임은 우선 '리틀 레전드'를 들 수 있다.

'리틀 레전드'는 컴투스에서 처음 내놓은 모바일 소셜 RPG로 소셜 게임의 친근한 매력과 RPG의 깊은 몰입감을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잘 융화시켜, 하반기 출시 예정작 중 단연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캐릭터 육성과 마을의 성장은 SNG 스타일로 간편하게 진행하고,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 사냥을 즐기는 MO RPG의 재미도 함께 가지고 있어, 모바일 SNG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농장형 경영시뮬레이션 방식 SNG들을 벗어난 소셜과 융합한 본격 모바일 소셜 RPG라는 이 새로운 컴투스의 시도는, 이미 올해 7월 진행한 기자 간담회 때 '포켓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어 언론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히어로즈 워
정통의 턴제 RPG형식에 소셜 요소를 가미한 '히어로즈 워’(영문명: League of Heroes) 역시 주목 받는 게임이다.

'히어로즈 워'는 다양한 개성의 영웅들로 팀을 구성해 전략적인 스킬 조합으로 승부를 내고 자신의 영웅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턴 방식의 모바일 RPG로, 최고의 팀을 꾸려 거대 몬스터를 사냥하고 희귀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가 일품이다. ‘히어로즈 워’ 게임을 통해 친구와 선물을 주고 받고, 선물을 주면 전투 중 친구를 불러내서 1턴 함께 싸울 수 있는 등 소셜 요소 추가를 통해 함께 즐기는 재미도 더했다.
컴투스가 지스타2012에 공개한 게임 중 새로운 종목의 모바일 스포츠 게임들이 추가된 점 역시 눈에 띄는 점이다. 다름아닌 '골프'와 '낚시'인데, 기존 모바일 게임들에서 없었던 장르는 아니지만 모두 고품질의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게임들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또한 PC온라인 게임 퀄리티의 모바일 골프게임 ‘골프스타’, 3D 그래픽의 실감나는 낚시 게임 ‘빅피싱’ 등 새로운 스포츠 게임 제품 군 역시 처음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신작들도 최초 공개할 예정인데, ‘매직팡’, ‘포켓 아일랜드’, ‘드래곤의 전설’, ‘룸즈: 언솔버블 퍼즐’(Rooms: The Unsolvable Puzzle), ‘디펜스 테크니카’(Defense Technica), ‘마이 레스토랑’ 등이 그 게임으로, 이들 중에는 퍼블리싱 게임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대형 퍼블리셔로서의 면모 역시 함께 과시할 예정이다.
블레스 체험판 최초 공개,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80부스를 모두 '블레스(BLESS)'로 채웠다. '블레스'는 정통 MMORPG 방식인 타겟팅 시스템과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해 심리스 맵을 구현하고 있으며, 약 150명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몰입성과 그래픽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블레스는 마치 실제로 게임 속에 있는 듯한 사실적인 플레이와 몰입도를 강조한 게임이다. 이를 위해 같은 종족이라도 같은 사건에 대해 저마다 조금씩 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등 게임 속 세계관을 충실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블레스는 최고 레벨 이후 기사작위를 받게 되면 경비병들이 주는 사소한 퀘스트가 아닌 지역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일을 맡기는 등 게임 속에서 얻은 명성과 지위에 따라 달라지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400인치 대형 스크린과 46인치 LED TV 3대를 서라운드 환경으로 연결한 프리미엄 시연존을 통해 언리얼 엔진3로 만들어진 블레스의 화려한 그래픽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전략을 내세웠다.
관람객은 1920*1200의 풀 HD 해상도의 모니터 3대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6대의 PC만 준비된 이 체험 서비스는 복층의 지정된 공간에서만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한 이용자와 현장에서 이벤트에 당첨된 관람객들만 이용 가능하다.
지스타에서 공개된 블레스 시연버전은 버서커, 레인저, 가디언, 팔라딘, 이렇게 4종의 캐릭터로 20분 가량 간단한 퀘스트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게 지스타 2012가 열리는 벡스코 앞 광장에는 야구시뮬레이션게임 '야구의신'의 체험존이 설치되었다. 인기 야구시뮬레이션게임 '베이스볼 모굴'의 엔진을 사용한 '야구의신'은 실제 프로야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교한 시뮬레이션이 특징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밀리터리 강자 '월드 어브 탱크'로 게임시장 탑3를 노리는 워게이밍넷

워게이밍은 국내 첫 런칭 타이틀인 '월드 오브 탱크'와 차기작인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들고 지스타 2012에 참여했다.
워게이밍은 지난해 지스타 2011에서 깜짝 참가를 해 국내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은바 읐으며 올해는 확실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위해 전시장 입구 바로 앞에 60부스로 참여하게 되었다. 여기에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플레인’ 시연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연존에서 게임을 체험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매일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용자에게 선물을 증정하기도 하며, 워게이밍 사 특유의 미녀 부스모델들이 펼치는 포토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월드 오브 탱크'는 지스타 2012에서 물리엔진과 영국 탱크 라인업 추가, 그래픽을 대폭 강화한 8.1 버전의 체험이 가능하며 완벽 한글화가 된 버전으로 동남아 서버와 연결해 관람객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워게이밍 사용자 중에 남성 유저가 많고 그중 밀리터리 애호가들이 많은 만큼 걸그룹 공연을 군대 위문 행사처럼 꾸며 진행한다. 지스타에서 열릴 워게이밍의 걸그룹 미니콘서트에는 첫날 게스트로 걸스데이가, 둘째 날은 시크릿, 그리고 셋째 날은 오렌지캬라멜, 마지막 날에는 나인뮤지스가 행사를 장식할 예정이다.
워게이밍은 지스타 2012를 통해 '월드 오브 탱크'의 차기 버전을 통해 추가되는 중국 전차를 공개하는 한편 8.2 업데이트 버전의 동영상을 최초로 선보였다. 워게이밍은 지스타 2012 바로 다음 주인 11월 15일부터 <월드 오브 탱크>의 슈퍼 테스트를 시작한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슈퍼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에서 즐길 수 있는 소장용 탱크 KV-220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