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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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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7-11-19 00:00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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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시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갖춘 컴팩트 디카, FinePix Z10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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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양한 편의성및 부가기능, 렌즈성능은 아쉬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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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DSLR의 보급이 급속화되면서 이젠 야외나 행사장등에서
대부분의 일반인들도 DSLR을 들고다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지속적인 발전을 거쳐 이제는 뛰어난 품질과 편의성을
갖추었지만 DSLR과 휴대폰 카메라등으로 인해 초보자를 위한 제품, 혹은 가끔씩 필요할
때 스냅샷을 찍는 서브 카메라 정도의 용도로 한정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한 편견에도 불구하고 한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간편한
조작, 그리고 사용자를 배려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춰 꾸준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는 주요 카메라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의 출시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후지필름에서 출시한 FinePix Z10fd는 사용자의 개성을 고려한
다양한 컬러,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한 아담한 크기, 다양한 상황에 맞춰 최적의
촬영 환경을 찾아주는 장면 모드의 제공등을 통해 누구라도 손쉽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걸거리를 걷거나, 혹은 버스를 탔을 때 무언가를 촬영하고 싶으면
본체의 커버를 열면 1초 이내에 구동이 되며 넓은 2.5인치 LCD 화면을 통해 구도를
잡으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로 변경(Auto로 설정시)되고 셔터버튼만 누르면
모든 촬영 과정이 끝이나게 된다. 이렇듯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스타일로 빠르게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며 또한 사용 방법또한 매우
간단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시장이 DSLR에 집중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제품만의 특징이나
장점을 갖춰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볼 때 Z10fd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양한 장면
모드의 제공은 분명 장점이지만 이 기능은 이미 다른 제품들에서 채용되어 왔던 것이고
(카시오 제품의 경우 무려 33가지의 촬영 모드를 제공한다) 초보자를 위해 조작을
최소화한 것은 만족스럽지만 조리개나 셔터스피드등을 조절할 수 없는등 세밀한 설정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은 분명 경쟁 제품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소형화/경량화를 위해 74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해 200장의
촬영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1GB용량의 메모리카드를 장착하였을 경우 최고
화질로 설정했을 경우 290장까지 촬영이 가능해 결국 배터리한 개 만으로 1GB 용량을
다 채우지 못한다는 결론을 얻어낼 수 있다. 실제 촬영 테스트를 해본 결과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완전 충전한 배터리로 약 150~170장 정도의 촬영이 가능했으며
이 상태라면 추가적인 배터리 구입이 필수일수밖에 없을 것이다.
FinePix Z10fd는 기본적인 촬영 이외에도 많은 부가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한두 번은 신기하고, 재미있어 사용 해보겠지만 그것이 주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디지털 카메라가 기본으로 갖춰야할 기본 기능이 여러 가지 부가기능으로 인해 부족한 편이란 느낌을 지을 수가 없다. 즉 부가기능을 조금만 줄이더라도 렌즈나 LCD쪽이 강화되었다면 보다 많은 이점을 갖출 수 있었을
것이란 아쉬움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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