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안드로이드 하면 갤럭시S, 타블렛PC 광풍 아이패드
아이폰의 대항마? 안드로이드 하면 삼성전자 갤럭시S

2010년의 IT관련 최대 이슈는 역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다. 3분기를 기준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비해 89.5% 성장하였으며 특히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이폰과 MS 윈도우 모바일폰이 경쟁 구도에 있었다면 올해는 아이폰 vs 안드로이드의 양강 구도로 변경되었다.

안드로이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구글과 삼성이 손을 잡고 내놓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일 것이다. 애플 아이폰의 대항마로 평가되면서 출시전부터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출시 6개월만에 국내에서만 200만대가 판매되고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대 판매고 달성을 눈앞에 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미 컨슈머리포트에서 갤럭시S가 최고점을 받았다. (출처 AVING)
이러한 갤럭시S의 인기는 해외 언론을 통해 올해 최고의 전자가기로 잇따라 선정되었다. 우선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스마트폰 1위에 선정되었으며, pcworld 100대 히트상품중 스마트폰 분야에서 1위(EPIC 4G), 타임지 선정 10대 전자기기중 2위, 영국 Finantial Times지 선정 올해의 최고의 기기 1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010년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하였다.
갤럭시S는 구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현재는 2.2버전 프로요로 업데이트), 4.0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개발한 1GHz 프로세서등을 탑재했으면서도 두께는 9.9mm로 출시 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편에 속한다. 또한 국내 소비자를 위해 지상파 DMB 탑재, T맵과 증강현실, 생활 밀착형 앱등 국내 특화 콘텐츠가 보강되었다는 점도 국내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있다.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의 확대와 활성화에 가장 큰 이바지를 한 삼성전자 갤럭시S에 2010년 하반기 보드나라 베스트 어워드를 수여한다.
타블렛PC 광풍의 주역! 애플 아이패드

올한해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이슈거리를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스마트폰과 타블렛PC일 것이다.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치열한 경쟁이 화두가 되었다면 타블렛PC 부문에서는 바로 아이패드(IPAD)를 손꼽을 것이다.

아이폰 정식 출시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활력과 질적/양적인 성장에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아이패드는 지금까지 '스마트폰 - 넷북 - 노트북' 의 구도를 뒤흔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였다.
물론 아이패드의 정식 발표는 2010년 1월, 4월에 북미에 첫 출시되었기에 이미 보드나라에서는 타블렛 시장의 확대에 큰 영향력을 미친 이유등으로 2010년 상반기 베스트로 선정이 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아이패드가 선정된 이유는 바로 11월에 국내에 정식 출시가 되었기 때문이다.
애플 코리아를 통해 공급되는 아이패드는 무선랜(Wi-Fi) 모델과 무선랜에 3G 통신이 들어간 Wi-Fi + 3G
모델이 모두 포함된다. Wi-Fi + 3G 모델의 경우 3G 통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SKT나 KT로부터 Micro USIM 카드를 구입하고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아이패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일부에서 했던 우려는 출시 한달만에 누적 판매량 5만대의 판매 실적이 보여주듯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로 인한 영향력도 만만치 않다.

그러한 반응은 비단 국내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TIME지가 선정한 2010년 10대 Garget 1위에 아이패드가 선정되었으며, 구글은 애플의 'IPAD'가 올해 두 번째가 가장 크게 부상한 검색 용어로 선정(전자제품 부분에서는 iPhone보다 높은 1위를 차지)되었고 월스트릿 저널의 월트 모그버스는 올해의 최고 제품 1위에 아이패드를 선정하는등 올해 최고의 아이콘이 되었다.
아이패드의 성공과 더불어 세계 제조사들은 다시 타블렛 PC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은연중에 아이패드 대항마라는 수식으를 붙히고 나오는 타블렛 PC등이 하나둘씩 등장하였다. 이와 더불어 E-Book 시장이 주목받게 된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들은 아이패드를 2010년 하반기 보드나라 베스트 어워드로 선정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