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스펙과 화질 논란에도 작은 크기는 매력적  애플이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와 함께 출시한 아이패드 미니는 작은 크기와 높은 휴대성으로 아이패드의 사용 범위를 더욱 확대시킨 제품이다. 함께 출시된 4세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2배 더 빨라진 프로세서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비해 아이패드 미니가 내세우는 강점은 크기 그 자체다.

아이패드를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면 아이패드가 없는 사람이나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 모두 아이패드 미니 구입을 한번쯤 고민하게 된다.
넥서스나 킨들 같은 경쟁 기기보다 낮은 하드웨어 스펙과 비싼 가격을 단점으로 꼽을 수도 있지만, 그 부분은 iOS와 잘 맞는 아이패드 미니의 성능과 애플의 완성된 모바일 생태계를 고스란히 쓸 수 있다는 점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
단지 아이패드 미니의 내년 모델이 분명한 하드웨어 성능 향상과 불분명하지만 디스플레이 해상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1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2% 부족해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 구매 예정자 가운데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장시간 써보지 않은 사람은 고해상도 화면에 익숙해지지 않은 자신의 눈을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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