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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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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2-12-27 12:10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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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진케이스의 시대는 끝났다. 마이크로로직 TH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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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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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편리한 조립성을
주무기로 나온 제품이다. 전면에 IEEE1394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USB2.0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주변장치들을 사용할 때 아주 편리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미 평범한 케이스의 시대는 끝났다. 기존의 딱딱한
네모상자 모습의 케이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 하지만, 약간의 문제점도 발견되었다. 바로 앞글에서
말한 것과 같이 PCI확장슬롯이 편리하긴 하지만 호환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제품구입시 꼭 유의 해야할 것이다. 또한, 전부분이 모두 아크릴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먼지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조금만 놔두어도
금세 케이스에 먼지가 붙어있다. 그리고 기스에도 민감하다. 케이스에
붙어 있는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헝겁 사용했는데, 쉽게 기스나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깔끔한 케이스를 위해서 먼지제거와 스크레치 방지에
상당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곡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과 아크릴을
이용한 멋진외형.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고픈 유저은 한번쯤 고려해보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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