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에도 전세계 PC 출하량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한 가트너 (Gartner)는 2분기 PC 출하량이 10.9%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주요한 원인으로는 전세계적인 불경기를 들었으며 모바일 기기 성장으로 인해 PC 수요가 감소한 것도 한 원인으로 들었다.
데스크탑 PC를 판매하는 주요 제조사도 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P는 지난 6월 레노버 (Lenovo)에 점유율이 하락해 자리를 내주었으나 다시 회복해 16.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가트너의 분석가인 Mikako Kitagawa는 PC 시장의 하락세는 불경기와 함게 태블릿과 같은 기기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신흥 시장 및 개발도상국에서 이들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았다. 불경기로 인해 기업 및 일반 사용자는 새로운 PC 구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도 한 원인이다.
지난 수요일 시장조사기관인 IDC도 올해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11.4%가 하락했으며 이는 예상보다 약간 더 하락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IDC 분석가인 Jay Chou는 상반기에는 성장세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하반기에는 약간의 성장세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지난 6월 PC는 7천 5백만 6십만대가 출하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의 8천 5백 3십만대 대비 하락한 수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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