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 www.fxgear.net)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시그라프(SIGGRAPH)2013’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작년 2012년 시그라프에 참석하여 전세계 CG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2년 연속 단독부스를 마련한 에프엑스기어는 한국 업체 중에서는 최초인 사례이다.
에프엑스기어는 이번 시그라프2013에서 지난 해 선보였던 3D 유체 시뮬레이터 '플럭스(Flux)'의 상용화 버전을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플럭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개발된 유체 시뮬레이터로, 영화나 애니메이션 제작 시 물∙불∙연기 등의 유체를 사실적으로 표현해주는 그래픽 소프트웨어다.
이밖에 에프엑스기어는 자사의 주력 소프트웨어 3D 의상 시뮬레이터 퀄로스(Qualoth)2013의 성능을 2배 이상 향상시킨 퀄로스2014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개발 중인 가상의류피팅시스템 '매직미러'도 이번 시그라프에서 공개한다.
에프엑스기어의 최광진 기술이사는 “에프엑스기어는 작년 시그라프2012를 통해 해외시장 확장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했다”며 “이번 시그라프 2013를 통해서는 CG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엔비디아 젠슨 황, 시그라프서 AI가 가져올 미래 조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