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용화된 광 미디어 중 가장 높은 용량을 제공하는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지난 2010년 표준이 제정된 BDXL로, 기존 블루레이 디스크가 단면 기준 듀얼 레이어로 50GB를 저장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최대 128GB 저장이 가능하다.

최근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4K 시범 서비스를 시작과 4K 모니터 출시등, 기존 Full HD 보다 4배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4K 컨텐츠 관련 산업이 기지개를 켜면서, 대용량 자료 수록을 위한 대용량 광학 디스크 개발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으며, 업계에서는 다양한 관련 기술이 개발 중인데, 소니와 파나소닉이 최소 300GB 용량의 광학 디스크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개발하기로 합의한 새로운 광학 디스크는 최소 300GB 용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제품이 개발된다면 용량면에서 일반 블루레이 디스크 대비 최소 6배에서 최대 12배까지 높은 저장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2015년말을 목표로 소니와 파나소닉이 계획 중인 새로운 광학 디시크는 BDXL 포맷 기준과 비교 시에도 최소 2.5배에서 최대 3배까지 높은 용량을 제공하게 되며, 목표로 하는 최소 용량 300GB는 단일 레이어일 경우로 예상되며, 듀얼 레이어 구성이 가능할 경우 600GB까지 용량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단지, 새로운 광학 미디어의 경우 이미 대용량 하드디스크와 USB 메모리, 클라우드 저장소등이 보편화된 현재 CD에서 DVD로의 전환 만큼 파급력을 가질지는 기존 광 드라이브와의 호환성 확보와 가격이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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