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1일 중소 채널/프로그램 소개 전문 채널 ‘오픈스토리’를 올레tv에 신설한다고 밝혔다.
8월 1일 개국하는 ‘오픈스토리’ 채널은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덜 알려진 중소 채널 및 프로그램들을 발굴 및 소개한다. 오픈스토리는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중소 채널 사업자들에게 열려있으며, 이 채널들의 대표 프로그램들 중 25개가 24시간 쉬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노출된다.
특히 ‘오픈스토리’ 채널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위클리 핫채널’ 편성을 통해 매주 2개의 중소 채널을 집중 소개하고, 시청 중 리모컨 버튼을 눌러 해당 채널로 바로 가는 양방향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KT미디어허브는 ‘오픈스토리’ 채널 외에도 올레tv ‘TV다시보기’ 메뉴 내 ‘추천 채널’도 새롭게 추가한다. 올레tv가 자체 수립한 기준으로 선정된 최상위 7개 중소 채널을 매달 소개하며, 리모컨 조작만으로 해당 채널로 연결되는 바로가기를 지원한다.
KT미디어허브 김주성 사장은 “이번 올레tv의 ‘오픈스토리’는 KT미디어허브는 물론, 협력사 및 콘텐츠 제작사들과의 협업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KT미디어허브는 중소 콘텐츠 채널 사업자들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를 더 확대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및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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