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 샌디스크가 낸드 플래시 생산과 개발을 위해 약 4억엔 가량을 합작 투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도시바와 샌디스크는 도시바의 기존 생산 시스템을 이용한 낸드 플래시 생산 공장을 일본 미에 현 욧카이치(yokkaichi) 시에 설립, 회계연도 201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현재 19nm 공정의 낸드 플래시를 생산 중인 이 들 두 회사는 새롭게 설립되는 공장에서 16nm 또는 17nm에 기반한 낸드 플래시를 생산할 예정이며, 전체 일본 시장에서의 낸드 플래시 생산량을 약 20%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로 예상했다.

한편, 8월 5일 DRAM eXchange에 따르면 8GB MLC 낸드 플레시의 7월 하반기 고정 거래 가격이 5.02달러로 2주 전에 비해 약 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둔화와 더불어 SK하이닉스 DRAM 생산 라인의 낸드 플래시 전용 라인으로의 전환, 중국 시안의 삼성전자 낸드 플래시 공장이 2014년 2월 가동 예정, 도시바-샌디스크의 공장 투자 발표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낸드 플래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인하 요인이 당분간 지속, 최근 삼성전자의 840 시리즈 가격 인하를 비롯해 SSD 시장의 가격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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