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썬더볼트는 디스플레이와 10Gbps 대역폭의 데이터 통신을 동시에 하면서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최대 6개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어 성능과 기능면에서 활용성이 높지만, 높은 가격과 함께 메인보드 통합식으로 지원되고 있어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인텔이 썬더볼트 보급 확대를 위해 썬더볼트 확장카드의 ODM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vr-zone에 따르면 인텔의 썬더볼트 확장 카드는 메인보드 칩셋의 PCIe x4 레인과 메인보드 내부에서 프로세서 통합 그래픽 입력을 위한 DP 입력 포트, GPIO 커넥터 헤더와 출력용 썬더볼트 포트를 갖추고, Falcon Ridge 2C 썬더볼트 컨트롤러로 구성되고, 핫 플러그 이벤트와 SMBus 지원을 위한 바이오스 코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내부 디스플레이 포트 입력을 위해 루프백 케이블을 함께 제공, 시스템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LP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인텔은 업체들이 제작하는 썬더볼트 확장 카드 지원 메인보드와 썬더볼트 ODM 확장 카드는 반드시 'Thunderbolt Ready' 인증을 받도록 요구하며, 썬더볼트 ODM 카드는 이미 썬더볼트 메인보드를 생산한 경력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만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썬더볼트 확장 카드는 단순히 PCIe x4 방식의 확장 카드가 아니라 프로세서 통합 그래픽의 출력을 위해 내부적으로 메인보드 디자인이 수정되어야 하므로, 확장카드 구입과 메인보드 디자인 수정에 따른 가격 상승이 발생할 수 있어 메인보드 통합 썬더볼트에 비해 가격적 메리트가 있을 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또한, 썬더볼트의 경우 PCIe x4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 통신을 하므로 인증 받지 않은 메인보드에 장착해도 기본적인 활용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이 경우 썬더볼트의 특징인 데이지 체인 방식이나 핫 플러깅 등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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