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 콘솔 PS(PlayStation) 4가 PS VITA와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 방식으로 파티 채팅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Gamespot를 통해 전해졌다.
소니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의 요시다 슈헤이 사장은 PS4 사용자가 PS VITA 사용자를 파티 채팅에 초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긍정하는 답변을 남겼다.
그에 따라 차후 PS4 사용자와 PS VITA 사용자는 서로 음성 및 문자로 채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 된 게임의 경우 PC용 온라인 게임처럼 대화를 나누며 동시에 플레이 하는 기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소니는 지난 7월 말 PS4 역시 PS VITA와 마찬가지로 '파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채팅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이지만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 되지 않아 PS VITA처럼 '파티'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제공 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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