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지난 4일 SK하이닉스 (SK Hynix) 중국 우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DRAM 현물 가격이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 중국 공장에 화재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9월 5일부터 DRAM 현물가격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SK하이닉스 공장 화재와 함께 전세계 공급에 대한 우려와 생산량 컨트롤 및 중단 등에 따른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DRAMeXchange는 9월 5일 2Gb DDR3 칩 현물가격은 거의 20% 가량 인상되었으며 4Gb 칩은 10% 이내의 인상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9월 5일 인상이 이루어진 이후 인상된 현물가격으로 현재는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세계 2위의 DRAM 공급자로 2013년 1분기 전세계 DRAM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화재가 발생한 중국 우시 공장은 지난 9월 4일 약 1시간 30분 동안 화재 진압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생산을 중단했다.
SK하이닉스는 주요 생산 장비와 클린룸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전했으며 조만간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일주일 또는 더 연기를 예상하기도 했으나 이는 시설 피해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가격비교 사이트를 기준으로 지난 5일 삼성전자 DDR3 4GB PC3-12800의 최저 가격은 3만 2천원대에서 6일 오전에는 3만 9천원으로 인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9월 9일 현재는 최저 가격은 3만 9천으로 등록되었으나 대체적인 가격은 4만원 초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DDR3 4GB PC3-12800의 최저 가격도 4만원 초반에 등록, 외산 메모리 가격 역시 인상한 가격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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