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하이엔드 라인업에 약 2년이 지난 현재 샌디브릿지-E (Sandy Bridge-E) 후속인 아이비브릿지-E (Ivy Bridge-E) 프로세서를 발표했으며 이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비브릿지-E 프로세서는 LGA2011 소켓을 기반으로 기존 X79 칩셋 메인보드에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일부 제조사는 X79 기반의 새로운 메인보드 제품군을 발표해 최신 CPU를 지원한다.
아이비브릿지-E 프로세서는 플래그십 코어 i7 4960X를 비롯하여 코어 i7 4930K, 그리고 코어 i7 4820K의 3종 제품군이 판매되며 각각 990달러 ($990)와 555달러 ($555), 310달러 ($310)의 예상 가격을 공개했는데 techpowrup은 미국 Newegg의 리테일 판매 등록 가격을 전했다. 각 제품의 등록 가격은 코어 i7 4960X는 1050달러 ($1050, 2013년 9월 11일 외환은행 기준 단순 환율 계산, 1,140,930원), 코어 i7 4930K는 580달러 ($580, 630,228원), 코어 i7 4820K는 330달러 ($330, 385,578원)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전 뉴스를 통해 전해드린 것과 같이 플래그십에 블랙 색상의 박스를 제공한 인텔은 이번 코어 i7 4960X 익스트림 에디션 (Extreme Edition)에 블랙이 아닌 블루 색상을 적용하고 박스 디자인도 하스웰의 디자인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아이비브릿지-E 판매를 9월 10일 오후 이후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도 어제부터 가격이 등록되기 시작했다. 국내에 등록된 아이비브릿지-E 프로세서는 코어 i7 4960X와 코어 i7 4820K로 중간에 위치한 코어 i7 4930K는 아직 가격비교 사이트 등에는 등록되지 않았다.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등록된 아이비브릿지-E 프로세서 2종의 가격은 코어 i7 4820K가 398,400원, 코어 i7 4960X가 1,264,200원이다. 이제 등록이 시작된 만큼 차후 코어 i7 4930K 출시와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샌디브릿지-E 가격은 코어 i7 3820이 323,000원, 코어 i7 3960X는 단종으로 코어 i7 4960X에 근접한 1,254,000원, 코어 i7 3970X는 1,139,000원으로 아이비브릿지-E가 대체적으로 높은 가격을, 코어 i7 4770K는 360,200원으로 코어 i7 4820K 대비 약간 낮은 가격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