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GPU 14 이벤트를 통해 라데온 HD 7000 시리즈 후속인 라데온 R9/ R7 200 시리즈를 발표했는데 엔비디아 (NVIDIA)는 지포스 700 시리즈로 이미 지포스 600 시리즈 라인업을 대체한 만큼 새로운 제품은 기존 제품군 중간에 배치된 제품들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라데온 R9/ R7 시리즈 등장에 따라 엔비디아도 AMD 새로운 GPU 라인업에 대응하기 위한 가격인하나 추가 제품군의 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videocardz는 엔비디아가 지포스 GTX 770 Ti (또는 지포스 GTX 780i)와 지포스 GTX 760 Ti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AMD가 새로 출시하는 라인업을 보면 하이엔드 라데온 R9 290X/ 290 2종으로 라데온 R9 290X는 최근 유출된 성능은 지포스 GTX TITAN (GK110)과 경쟁 가능하지만 예상 가격은 599달러 ($599) 또는 그 이상이지만 지포스 GTX TITAN보다 낮은 가격이 예상돼 지포스 GTX 780 (GK110)과의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고려하면 지포스 R9 290은 R9 290X보다 낮은 성능과 가격대로 배치되며 경쟁 상대로는 지포스 GTX 770 (GK104)이 유력하지만 성능은 R9 290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엔비디아는 여기에 지포스 GTX 770 Ti를 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videocardz가 인용한 enet은 지포스 GTX 770 Ti로 추정되는 그래픽카드의 GPU-Z 정보를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GK110 또는 GK114로 알려진 GPU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쿠다 코어 (CUDA Cores)는 1920, 텍스처 유닛 (TMUs)는 160, ROPs는 48, 384bit 메모리 버스와 3GB GDDR5 탑재로 288GB/s 메모리 대역폭, 라데온 R9 290의 루머로 알려진 449달러 ($449)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PU-Z에는 1033MHz 코어와 1150MHz 부스트 클럭, 메모리는 6GHz (1502MHz)로 나타났으며 출시 예정일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라데온 R9 290 등장에 맞추어 10월 중을 예상했으며 GPU 스펙을 보면 GK114의 새로운 GPU보다는 기존 GK110에서 쿠다 코어 수를 조정한 제품에 더 가까워 보인다.
또한 엔비디아가 공개한 지포스 331.40 베타 드라이버에서 OEM용 새로운 제품이 등장했는데 GK104 기반 지포스 GTX 760 Ti다.
NVIDIA_DEV.118A = NVIDIA GRID K520 NVIDIA_DEV.118F = NVIDIA Tesla K10 NVIDIA_DEV.1193 = NVIDIA GeForce GTX 760 Ti OEM NVIDIA_DEV.11BA = NVIDIA Quadro K5000 NVIDIA_DEV.11BC = NVIDIA Quadro K5000M
지포스 GTX 760 Ti는 꽤 오랫동안 소식이 전해진 GPU인데 드라이버 내용을 보면 OEM용으로 등장하고 리테일 등장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HP 드라이버 (NVIDIA_DEV.1189.1074.10DE = NVIDIA GeForce GTX 760 Ti OEM)에도 이 제품이 등장해 OEM의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지포스 GTX 645 (NVIDIA_DEV.11C4.1029.10DE = NVIDIA GeForce GTX 645)로 알려진 GPU도 드라이버 정보에 포함되었는데 모델명으로 볼때 보급형 제품군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는 퍼포먼스 이상 외에도 메인스트림급으로 지포스 GTX 750 Ti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스펙 등도 공개되었으나 아직 제품의 출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AMD의 라데온 R9/ R7 시리즈 등장에 따라 엔비디아는 비어있거나 새로운 경쟁을 위한 GPU 출시를 통해 올해 하반기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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