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 10월 10일부터 중국 우시공장 C2팹의 일부 장비 가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9월 4일 전세계 DRAM 생산의 15%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SK하이닉스 중국 우시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생산라인 가동인 중단되었으며 1시간 30분이 지나 화재는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우시공장 화재로 인해 DRAM 공급이 줄어들면서 일시적인 폭등이 이루어졌고 현재까지 DRAM 가격은 인상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주요 생산 장비와 클린룸에 큰 영향은 없다고 전해 조만간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밝혔으나 업계는 시설 피해 여부에 따라 이보다 더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공장 C2팹의 공기정화시설 및 클린룸의 복구가 상당부분 완료되어 10일부터 일부 장비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계획대로 오는 11월 중으로 사고 이전의 정상가동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우시공장 화재는 공기정화시설 주변에 발생했고 생산라인 A/B/C 3개 라인 중 B라인과 DRAM을 생산하는 C라인은 사흘만에 재가동했으나 A라인은 한달 넘게 가동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SK하이닉스의 재가동에 따라 DRAM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우시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PC DRAM 거래가격은 9월 한달 동안 약 9%가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10월 15일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삼성전자 DDR3 4GB PC3-12800은 4만원 초반 (가격비교 사이트 최저가 기준 42,000원), 삼성전자 DDR3 8GB PC3- 12800은 7만원 후반에서 8만원 초반 이상 (79,100원 이상)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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