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기기의 급성장으로 PC 수요가 감소하면서 DRAM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PC DRAM 시장은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xbitlabs는 시장조사기관인 IHS를 인용해 PC 시장의 수요 감소에도 DRAM의 2013년 2분기 영업 마진은 27% 증가해 1분기 대비 최대 11%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0년 3분기의 33% 이래로 높은 마진을 거둔 것이며 제조사들 역시 보고서를 통해 영업 마진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 마진 증가는 높아진 평균 판매가격 (ASP, Average Selling Prices)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DRAM 제조사의 영업 마진은 지난 6개월 동안 감소 추세에서 최근 2분기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마진 증가는 지난 2분기 동안 DRAM의 평균 판매가격이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DRAM 시장은 10분기 동안 지속적으로 축소되었으나 DRAM 평균 판매 가격은 1분기 4% 증가, 2분기 추가로 12%가 인상되어 영업 마진 증가로 이어졌다.

DRAM 시장은 2008년 5개에서 지난 2분기에는 3개의 주요 제조사가 시장을 이끌게 되어 과거의 상황과는 달라졌으며 생산량 재조절을 통한 시장 안정화, PC 시장의 감소도 DRAM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PC 수요 감소로 수년 동안 PC를 위한 DRAM의 수익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최근까지 DRAM은 과잉공급 문제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으나 수요와 공급에 맞는 타이트한 컨트롤과 DRAM 업계 변화, PC 수요 감소 등과 같은 시장의 변화로 올해 상반기부터는 마진이 향상되는 추세이며 IHS는 2013년 동안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DRAM 제조사별 영업 마진은 올해 2분기 SK하이닉스 (SK Hynix)는 33%, 엘피다 메모리 (Elpida Memory)는 32%, 삼성전자는 28%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3개의 주요 공급사는 올해 1분기 마진은 좋지 못했으나 2분기부터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뀌었으며 마이크론 (Micron Technology)은 최대 12%, Inotera는 27%로 반전했으며 윈본드 (Winbond Electronics)는 6%로 다른 곳보다 마진 상승률이 낮았다. 난야 (Nanya Technology)는 1% 마진 상승, 파워칩은 29%의 마진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DRAM 업계는 2011년부터 2012년 대부분 하락세였으나 최근 다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으며 PC 시장의 침체에도 DRAM 공급자들은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DRAM 시장은 DRAM 평균 판매가격 향상과 함께 지난 9월 4일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DRAM 가격 인상 이후 큰 변동없이 인상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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