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디지털(WD)에 인수된 HGST에서 차세대 헬륨(Helium) 플랫폼 기반 6T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출시했다.
HGST는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6TB Ultrastar He6 HDD 선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헬륨 플랫폼 HDD는 일반 HDD와 달리 플래터와 구동부가 있는 내부에 공기 밀도의 1/7에 불과한 헬륨을 채워넣고 밀봉시킨 특허기술 HelioSeal을 적용해 구동에 따른 저항을 줄여 발열과 소비전력을 낮추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래터 사이의 간격을 줄여 3.5인치 제품에서 최대 7장의 플래터를 사용해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HGST는 He6 HDD에 들어간 헬륨 플랫폼 기술이 데이터 센터의 TCO(총 보유 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6TB 대용량에 5.3W 이하의 Idle 전력, 640g의 무게, 4-5°C 낮아진 동작 온도이기 때문이다.
HGST에 따르면 헬륨 플랫폼 기반 6TB Ultrastar He6 HDD는 기존의 공기가 들어간 5플래터 4TB HDD에 비해 50% 늘어난 용량, 23% 줄어든 Idle 전력, 49% 향상된 와트당 성능(Watt/sTB), 30% 정숙해진 동작 소음, 4°C 낮아진 동작 온도, 50g 가벼워진 무게가 장점이다.
그 밖에 SAS 및 SATA 6Gb/s 인터페이스 지원, 200만 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 5년 제한 워런티를 제공한다.
HGST는 6TB Ultrastar He6 HDD를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 센터 및 주요 기업들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버 제품의 OEM용으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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