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올해 말 차세대 APU인 카베리 (Kaveri)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최근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CES 2014가 열리는 2014년 1월 7일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베리 APU의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스펙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데 카베리 APU는 얼마 전 유출된 소식에는 DDR3와 GDDR5 메모리를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MD 카베리 APU의 최근 소식을 전한 expreview는 카베리 APU는 데스크탑에서는 DDR3만 지원하고 서버 버전인 Condor (Bald Eagle) APU가 GDDR5 메모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리치랜드 (Richland) APU를 대체할 카베리 APU는 TSMC를 통해 28nm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CPU는 스팀롤러 (Steamroller) 아키텍처, 내장 GPU는 GCN (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를 이용한다. 최근 알려진 내장 GPU는 라데온 HD 7700급으로 큰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더 많은 대역폭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AMD는 데스크탑은 DDR3 지원, 서버에서만 GDDR5를 지원해 차이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18-24개월 전 초기 개발 단게에서 AMD는 소니 PS4 (8GB GDDR5 탑재)와 유사하게 GDDR5 메모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고 128bit GDDR5/ DDR3 메모리 컨트롤러 지원으로 성능을 향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GDDR5 메모리 탑재는 가격이 높아져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DDR3 메모리 가격은 인상된 상태고 4GB 또는 8GB GDDR5 메모리 추가 비용은 80-150달러 ($80-$150) 가량 예상되므로 메인스트림으로는 가격 부담이 있다는 것이다.
GDDR5 메모리를 탑재할 경우 내장 그래픽은 대역폭이 기존 DDR3 메모리보다 높아진다. 듀얼 채널 DDR3-2133MHz 메모리는 약 35GB/s의 대역폭을 제공하나 GDDR5로 대체할 경우 70GB/s로 2배 가량 증가한다. 하지만 여전히 DDR3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장 GPU 향상에 따라 고클럭 DDR3 메모리의 요구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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