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배틀필드 4 (Battlefield 4) 게임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진 맨틀 (Mantle)은 자사의 GCN (Graphics Core Next) 외에도 다른 아키텍처와의 상위 호환성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최신 GPU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MD GCN 그래픽카드 외에도 엔비디아 (NVIDIA)와 인텔 GPU도 맨틀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맨틀은 AMD 주도로 이루어지는 기술인 만큼 실제 시장에서 경쟁사 GPU가 채택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 있다.
최근 APU 13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MD 맨틀은 멀티 코어 CPU에 최적화되었으며 맨틀 비적용보다 API 오버헤드를 최소 10배 이상 줄이고 렌더링 속도를 3배 이상 향상하고 성능 역시 이에 준해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ydrivers는 옥사이드 게임스의 말을 인용해 맨틀 API를 이용시 AMD FX-8350 프로세서의 게임 성능은 코어 i7 4770K보다 높은 성능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데온 R9 290X와 같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는 FX-8350의 클럭을 2GHz로 줄여도 성능 저하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병목 현상은 GPU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해 맨틀 API 이용시 효율적인 게임 구현과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맨틀 API는 이처럼 DirectX와 비교해 하드웨어를 보다 직접 제어가 가능하고 동일 그래픽 카드에서 DirectX를 이용할 때보다 높은 성능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실제 구현이나 게임 성능이 구현되지 않은 만큼 실제 공개 이후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MD는 12월 중으로 맨틀 API 지원 드라이버를 공개할 예정이며 배틀필드 4 게임도 맨틀 지원이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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