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내년 상반기 현재의 리치랜드 (Richland) APU를 대체할 차세대 카베리 (Kaveri) APU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중 A10 시리즈 APU 라인업 A10-7850K와 A10-7700K의 스펙과 일부 성능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CPU에 탑재할 스팀롤러 (Steamroller) 코어의 성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성능이 공개됐다.
소식을 전한 wccftech는 overclock.net 포럼에서 A10-7850K APU의 CPU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Maxon사의 최신 시네벤치 R15 (CineBench R15)의 결과가 공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CPU 성능 하나만으로 CPU 전체 성능을 비교하기는 어렵고 단편적인 것이지만 기존 CPU와의 일부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10-7850K는 4코어 기반으로 4.90GHz 클럭으로 시네벤치 R15 스코어 547 CB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코어 i7 3720QM (2.60GHz)의 590과 코어 i7 3840QM (2.79GHz)의 505 중간 정도에 위치하며 코어 i7 3770 (3.40GHz)의 622과는 차이를 보인다. 테스트가 진행된 비교 CPU들은 4코어 8스레드였고 지원이나 최적화 등의 차이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스웰 (Haswell) 코어 i7 4770K (4.40GHz)는 822 CB로 275 CB 차이, 스레드 구성 차이와 CPU 가격이나 성능도 큰 차이가 있으며 인텔 최적화가 잘된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스코어에 영향을 준다.


최근 공개된 카베리 APU의 성능을 비교한 슬라이드는 구체적인 모델명을 소개하지 않았으나 코어 i5 4670K와는 OpenCL 기반 Beasemark CL에서 50% 이상, 3DMark Fire Strike에서는 40% 이상 높은 내장 GPU 성능, 시스템 종합 스코어를 비교하는 PCMark 8에서는 8% 이상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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