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게임 개발자들은 Xbox One용 게임 제작 시 조금 더 높은 성능을 보장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미디어 Gamechup은 내부 소식통인 Pete Dodd을 통해 MS는 현재 Xbox One에서 OS와 키넥트 구동을 위해 할당 된 GPU 자원을 10%에서 2%로 줄여 게임 환경에서의 성능을 향상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게임 개발 시 Xbox One의 성능을 더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되므로 쾌적한 게임 실행을 위해 게임 해상도나 그래픽 옵션 등을 제한하는 일이 줄어들게 된다.
경쟁 제품인 PS4는 하드웨어 사양에서 Xbox One을 한발 앞서 있기 때문에 단순히 GPU 자원 할당폭이 증대 된다고 해서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 되지만 기존보다는 차이가 감소하게 되므로 멀티플랫폼 게임을 제작하는 개발사 입장에서는 충분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리뷰] 기대되는 국산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 데모 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