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가 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III(Diablo® III)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는 디아블로 III의 기존 다섯 영웅인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와 더불어 새로운 영웅 성전사가 합류한다. 거대한 중갑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한 성전사는 신성한 분노를 통해 악을 응징하는 강력하고 정의로운 힘을 가진 캐릭터다.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플레이어들은 어려운 과제로 가득한, 새로 추가된 5막을 통해 전설의 도시 서부원정지를 탐험하고 수많은 괴물들을 처치하며 주어진 임무를 완료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며, 이 모험은 사악한 주문으로 성역의 무고한 사람들을 파멸시키려는 무한한 힘을 가진 타락한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Malthael)과의 대면을 통해 정점에 도달하게 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영혼을 거두는 자를 통해 디아블로 III는 수많은 측면에서 크게 개선되었다”며 “성역으로 귀환하는 플레이어들은 더욱 어둡고, 더 깊게 몰입할 수 있으면서 훨씬 많은 보상을 얻는 짜릿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음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디아블로 III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 최고 레벨 캐릭터를 위한 확장된 정복자 시스템, 클랜과 커뮤니티 형태로 확장된 소셜 기능 등 확장팩의 새로운 기능들이 무료로 게임에 적용되어, 모든 디아블로 III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확장팩의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는 새로운 5막과 성전사, 70으로 확장된 최대 레벨, 모험 모드와 현상금 사냥, 네팔렘의 차원 균열, 아이템 커스터마이증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점술사 등의 새로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위의 모든 신규 콘텐츠들은 37,000원에 구매 가능한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일반판(디지털 및 패키지 버전)에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판은 디지털 딜럭스(57,000원)로 업그레이드하여 형상 변환용 투구와 무기 제조법, 유령 사냥개, 추가적인 세 개의 캐릭터 슬롯,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내 애완동물 ‘보물 고블린’,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내 성전사 테마 Battle.net 초상화와 말티엘 테마의 문양들을 얻을 수 있다.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에는 디지털 딜럭스의 모든 혜택과 더불어 화려한 하드 커버로 장식된 컬러 인쇄 아트북, 개발 뒷이야기를 담은 두 개의 디스크로 구성된 블루레이/DVD, 그리고 말티엘 테마의 마우스패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소장판의 가격은 79,000원으로, 지정된 판매처(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토이저러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영혼을 거두는 자를 구매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디지털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팩이 구매한 확장팩 버전에 따라 하나 또는 그 이상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아블로 III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http://kr.battle.net/d3/ko/blog/13393435)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 홈페이지(http://www.diablo3.com/reape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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