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하 SKT)이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에 사고와 관련해 피해 고객들에게 보상 금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시스템을 오픈했다.
SKT는 25일 오후 6시부터 고객들이 총 보상금액과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시스템(cs.sktelecom.com)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예정보다 빠른 오후 5시부터 해당 페이지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이 조회시스템은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애로 인해 SKT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데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해당 조회시스템을 이용해 가입자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가입 요금제와 피해 시간대에 따른 총 보상금액과 상세 내역 및 보상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상 금액은 조회시스템과 함께 SKT 고객센터(1599-0011, 114)나 지점, 대리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SKT는 고객의 통화 장애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보상 관련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상담 인력을 평상시 대비 40% 증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KT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다음 달 통신요금 청구서에서 일괄적으로 보상금이 감액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SKT는 "보상금액 확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및 악성 문자가 우려된다"면서 각별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SKT측은 "우리는 고객에서 먼저 전화를 걸어 통화 장애 보상을 위해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보상금액을 확인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을 경우 URL 클릭을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현재 SKT 통화 장애 피해 보상액 조회시스템의 경우 사용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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