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Valve)의 명작 PC 게임 하프라이프2(Half-Life 2)와 포털(Portal)이 엔비디아 쉴드용으로 출시됐다.
엔비디아(NVIDIA)는 1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밸브의 하프라이프2와 포털이 자사의 테그라4 휴대용 게임기 쉴드용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하프라이프2와 포털은 9.99달러(원화 10,999원)씩에 판매되며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일반 안드로이드 게임들과 달리 엔비디아 쉴드에 탑재된 게임 컨트롤러만 지원하는 쉴드 독점 게임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테그라4가 들어간 쉴드를 미국과 캐나다에서 현재 1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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