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지난 5월 15일 베이징에서 APU14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제품과 앞으로의 로드맵을 소개한 가운데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능 FX CPU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에 따르면 AMD는 중국 시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고려 APU14 컨퍼런스를 통해 앞으로 개발 전략과 기술, 제품 계획 등에 대해서 소개했고 여기에는 AMD가 앞으로 출시 예정에 있는 고성능 CPU FX도 포함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AMD 관계자는 AMD는 올해 잠재 가능성이 높은 중국 시장을 우선할 것이며 이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많은 시장의 OEM과 DIY 시장을 공략하고 커스터마이징된 제품 등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베리 APU에 대해서는 듀얼 코어 또는 저전력 버전은 아직 계획에 없으며 퍼포먼스와 메인스트림은 리치랜드 (Richland) APU를 대체하고 로우엔드는 리치랜드를 유지, 저전력 카비니 (Kabini) APU 데스크탑 버전은 DIY 시장이 아닌 OEM 시장을 위한 것으로 당분간 이와 같은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AMD는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아키텍처를 소개했고 시장에서 성과를 냈으며 이를 통해 약 30% 성장, CPU와 GPU를 통합한 차세대 카베리 (Kaveri) APU 는 파일드라이버를 개선한 스팀롤러 (Steamroller) 아키텍처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시장에 등장할 고성능 라인업인 FX 시리즈는 앞으로 2년 이내에 업데이트된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AMD는 기존 CMT (Cluster Multithreadin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클럭 지향의 불도저 (Bulldozer)와 이를 업데이트한 파일드라이버, 스팀롤러를 공개했으나 앞으로 등장할 아키텍처는 전통적인 SMT (Simulataneous Multithreading) 아키텍처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가 불도저에 도입한 CMT 모듈 아키텍처는 SMT 대비 스레드 자원 효율과 성능은 높으나 다이 사이즈 증가로 제조 비용이 불리하며 이를 적용한 불도저는 고클럭 달성이 쉬운 아키텍처였으나 클럭 당 명령어 처리 (IPC) 성능이 인텔과 격차가 발생해 경쟁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인텔 적용한 SMT는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으로 불리며 CPU 다이를 차지하는 면적이 적은 대신 성능 향상도 그만큼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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