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용 키넥트 v2 센서의 사전예약주문(pre-order)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윈도우용 키넥트 v2 센서는 기존 키넥트에 비해 정확한 반응성과 직관성을 지원하여 개발자들이 상호작용 하는 음성 및 제스처 기반 앱을 개발하기 용이하다. 올해 7월에 공개 될 예정인 윈도우용 키넥트 SDK (Software Development Kit) 2.0 베타 버전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주문은 MS 스토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수량이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소진 되는 경우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일반 구매를 해야 한다. 가격은 미국 지역 기준으로 199 달러인데 이는 249.99 달러로 책정 되었던 기존 키넥트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아직 출시 대상에 포함 되어 있지 않다.
키넥트는 본래 게임 콘솔인 Xbox 시리즈의 주변기기로 고안 되었지만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모션 센서 외에 적외선 심도 및 심박수 측정, 표정/근육 인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여 게임보다는 의료와 교육 등 다른 산업 분야에서 활용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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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게임용에 이어 개발자용 키넥트 단종, 파트너사 기술 지원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