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하이엔드 하스웰-E (Hawell-E)와 X99 칩셋을 공개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하스웰-E는 데스크탑에서 처음으로 8코어와 DDR4 메모리를 적용한 프로세서로 기존 하이엔드 아이비브릿지-E (Ivy Bridge-E)를 대체하는 프로세서다.
LGA2011-v3로 알려진 새로운 소켓 적용으로 기존 프로세서와는 소켓이 호환되지 않으며 DDR4-2133MHz 지원과 최대 8코어를 도입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 나머지 프로세서도 6코어로 기존 4코어와 6코어로 나뉜 하이엔드 프로세서는 6코어와 8코어로 구성해 일반 데스크탑 하스웰 리프레시 (Haswell Refresh)와 성능에 차이를 둔다.

인텔의 제품 공개를 통해 지난주부터 가격비교 사이트에 등록을 시작한 하스웰-E 프로세서는 코어 i7 5960X 최상위 CPU, 그리고 코어 i7 5930K와 코어 i7 5820K의 3종이다.
코어 i7 5960X는 8코어에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 지원으로 16스레드, 3.0GHz 클럭, 코어 i7 5930K는 6코어 12스레드, 3.5GHz, 코어 i7 5820K는 6코어 12스레드, 3.3GHz로 동작하며 모두 배수락 해제로 오버클럭이 보다 자유롭다. TDP 스펙은 3종이 동일한 140W가 적용된다.
등록된 가격은 최상위 CPU인 코어 i7 5960X가 1,185,800원, 코어 i7 5930K가 664,700원, 코어 i7 5820K가 443,000원으로 기존 아이비브릿지-E 기반 코어 i7 4960X (6코어 12스레드, 3.6GHz)의 1,037,000원, 코어 i7 4930K (6코어 12스레드, 3.4GHz)의 604,980원, 코어 i7 4820K (4코어 8스레드, 3.7GHz)의 334,980원 대비 전반적으로 조금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한편 X99 메인보드와 DDR4 메모리는 일부 제조사를 통해 이제 등록이 시작되고 있어 하스웰-E 기반의 시스템 구성을 위해서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기다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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