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5년 1월 출시 예정인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 일체형 PC '올인원PC 7 커브드(Curved)'를 공개했다.
'올인원PC 7 커브드'는 68.6cm(27형)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한 Full HD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PC의 스탠드와 후면에도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강조하고 금속 느낌의 소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10W 출력의 '다이나믹 10W 스피커'를 2개 탑재하고 돌비 홈시어터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뮤직 플레이' 기능을 통해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PC 전면의 버튼 조작만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제품에 내장된 스피커로 감상할 수 있다.
TV 케이블을 연결해 HD TV 시청, 실시간 방송 녹화, 예약 녹화 등이 가능하며, HDMI-In/Out 포트를 통해 게임기, 카메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의 연결을 지원하고, Full HD급 전면 웹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 사이드 싱크 3.0'을 통해 PC에서 모바일 기기 화면을 바로 확인하며 키보드와 마우스로 모바일 기기를 작동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받을 수 있다. PC에 저장된 사진을 모바일 기기나 TV로 감상할 수 있는 '삼성 링크 2.0'은 윈도 탐색기 메뉴에서 별도의 드라이브 형태로 제공된다.
'올인원PC 7 커브드'는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201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15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취재] M4 칩과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새로운 iMac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