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하이엔드 하스웰-E (Haswell-E)와 X99 칩셋 조합을 통해 데스크탑 시장에 DDR4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2015년 하반기에는 메인스트림에 등장할 2세대 14nm 스카이레이크 (Skylake)와 신형 100 시리즈 칩셋은 DDR3 메모리와 DDR4 메모리를 동시에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를 기점으로 DDR4 메모리는 확대 적용이 예상되지만 expreview는 메모리 제조사인 마이크론 (Micron)을 인용해 2015년에도 DDR4 메모리가 DDR3 메모리보다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이크론은 2015년 초 열린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DDR4 메모리 평균 판매가격 (ASP)은 여전히 DDR3 메모리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다음 12개월 이후가 되어야 DDR4가 점진적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DDR4 메모리의 빠른 성장은 DDR4 메모리 제품의 평균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DDR4 메모리는 하스웰-E와 같은 소수의 데스크탑 플랫폼에 적용되고 있고 노트북에서는 그 존재감이 더 적은 편이다. 하지만 서버 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성장이 목격되었고 출하량도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해 아직은 데스크탑보다는 고성능이 요구되는 서버 시장에서 더 많은 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 역시 DDR4 메모리가 2016년은 되어야 주력으로 사용되는 DDR3 메모리와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측했다. 이 시기는 인텔이 메인스트림 데스크탑 시장에 새로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발표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스카이레이크는 DDR4뿐만 아니라 DDR3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DDR4 외에도 DDR3 지원 메인보드 역시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전 세대의 메모리가 전환되는 시점에서와 같이 DDR3와 DDR4를 모두 지원하는 메인보드의 등장도 예상된다.
한편 DDR4 메모리는 JEDEC 표준 DDR4-2133MHz 지원으로 높은 동작 클럭을 통해 메모리 대역폭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으며 DDR3가 1.5V로 동작하는데 반해 1.2V로 동작해 20% 더 낮은 전력 소모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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