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스토리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샌디스크 (SanDisk, http://www.sandisk.co.kr/, 한국대표 김진우 지사장)는 혁신적인 올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플랫폼을 발표하면서, IT 업계에 새로운 범주를 추가했다. IDC에 의해 ‘빅데이터 플래시’라고 명명된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인피니플래시(InfiniFlash)’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막대한 규모의 저장 용량과 함께 고도의 성능, 우수한 신뢰성으로 빅데이터 및 하이퍼스케일 작업 부하 처리가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데이터 센터 운영의 간편화와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IDC에 따르면, 플래시 기반 어레이 시장 전망은 올플래시 어레이(AFA)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 어레이(HFA) 모두 지난 5년간 두 자리수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4년 기준 시장 규모는 113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을 이끈 가장 주된 동력은 3세대 컴퓨팅 인프라로의 빠른 전환으로, 이를 통해 업무의 모바일화,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대두되면서 대용량 스토리지와 더욱 강력한 연산 능력 및 확장성이 요구된 데에 있다.
인피니플래시는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IF100, IF500, IF700의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 제품들은 기존 하드 디스크 어레이에 비해 최대 5배의 집적도 를 제공하며, 50배의 성능과 4배의 신뢰성을 구현한다. 그러면서도 소비 전력은 80% 수준으로 낮춰, 성능에만 주안점을 두고 있는 현재의 올플래시 어레이에 비해 훨씬 보다 높은 용량을 제공한다 . 또한 인피니플래시는 압축이나 중복제거 기술이 필요없으며, 기가바이트 당 1달러 미만으로, 올플래시 시스템의 기가바이트 당 2 달러의 벽 을 무너뜨린 파격적인 가격을 실현했다.

샌디스크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인 수미트 사다나(Sumit Sadana)는 “샌디스크의 오랜 혁신 노력을 토대로, 이번에 드디어 올플래시로 구현된 스토리지 시스템을 출시하게 됐다. 이 제품은 시장에서 새로운 범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대용량 빅데이터 작업부하 처리 분야의 플래시 도입 및 점유율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압축 및 중복 제거 기술이 필요없는 인피니플래시를 통해 기가바이트 당 2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하이퍼스케일 및 엔터프라이즈 작업 부하의 처리를 위한 플래시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히는 데 일조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산, 스위칭, 스토리지의 비 누적화(disaggregation)를 통해, 인피니플래시는 그간 유래가 없는 낮은 도입비용으로 메인 스토리지 및 보조 스토리지에 플래시의 도입을 가능하게 한다. 인피니플래시 시스템은 최대 64 개의 특수 설계된 핫 스왑 지원 카드로 구성되며, 이들은 각각 8TB 의 플래시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이들을 모두 합할 경우 0.5페타바이트 내외 (512 테라바이트)의 로우 플래시 스토리지를 3U의 크기에 담을 수 있게 되며, 최대 8대의 일반 상용 서버에 연결이 가능하다.

인피니플래시 시스템의 모듈형 스토리지 설계는 다양한 OS 및 스토리지 스택 구성을 지원하며, 최적화된 성능으로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Fusion-io ION 엑셀러레이터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하고 있어 블록 스토리지 어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확장형 블록 및 객체 스토리지 작업 부하 처리를 위해 ‘플래시 인텔리전트’ 오픈 소스 CEPH 플랫폼을 사용해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 라이브러리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포함되어 있으며, 고객사가 시스템 내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시켜 보다 나은 효율과 성능을 보장하는 한편, 총소유비용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도록 해 준다.
샌디스크는 OEM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혁신적인 플래시 솔루션을 시장에 소개하고 있으며, 채널 파트너사, 리셀러, 시스템 통합 업체들을 통한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퍼스케일 고객 대상의 인피니플래시 시스템 및 기타 샌디스크 플래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니플래시 시스템에 대한 서비스, 유지보수, 고객 지원은 샌디스크 및 파트너사들과 공동으로 제공한다.
델(Dell)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총괄 관리자인 짐 갠디어(Jim Ganthier) 부사장은 “델의 경우, 더 빠르고, 더욱 높은 신뢰성과 개방성,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는, 더 높은 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빅데이터 고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인피니플래시와 같은 솔루션 및 장비 혁신은 이러한 핵심 고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 뿐 아니라, 차별화된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찰력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