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최근 열리고 있는 IDF 2015를 통해 작은 사이즈의 미니PC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소식을 전한 expreiview는 인텔이 미니PC로 출시하고 있는 NUC보다 더 작은 크기에 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한 새로운 미니PC 라인업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ITX 컴퓨터는 17x17cm 보드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인텔의 NUC는 이보다 더 작은 10x10cm 보드 기반, 그리고 NUC와 ITX 사이에는 14x14cm 보드로 소켓 교체가 가능한 Sub-1L 35 미니PC 플랫폼을 CES 2015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Sub-1L 35는 소켓 형태로 CPU 업그레이드와 2개의 메모리 슬롯, 2개의 미니 PCIe 슬롯, 4개의 USB 3.0 포트, 2개의 HDMI 1.4 포트, PCIe x16 슬롯만 제외됐다.

인텔은 이들에 더해 더 작은 메인보드 기반의 Mini Lake 미니PC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Mini Lake는 10x6.4cm 보드 기반으로 NUC보다 더 작은 메인보드를 이용하며 저장장치와 메모리를 교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인텔은 USB 메모리 타입의 컴퓨트 스틱 (Compuet Stick)도 발표한 바 있는데 인텔 아톰 (Atom)을 온보드하고 HDMI 포트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며 3x9cm 사이즈를 제공한다.


작아지면서 쿨링 요구도 높아지는데 Mini Lake는 방열판으로 동작하면서 5W 패시브 쿨링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텔은 새로운 확장 포트 제공 및 무선 기술을 이용해 미니PC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며 무선 충전과 무선 그래픽 전송 등을 지원해 케이블 연결 없이 PC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현재 PC가 더 작아지고 전력 사용량도 줄어들고 있지만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 NUC가 200달러 ($200)에서 250달러 ($250) 사이인데 반해 Mini Lake는 100달러 ($100) 수준, 앞으로 나올 컴팩트PC는 50달러 ($50)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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