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Valve)의 게임 플랫폼 스팀 (Steam)의 2015년 5월 하드웨어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윈도우 7과 DX11 GPU는 가장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조합이다. 운영체제별로 올해 5월에는 윈도우 7 64bit가 46.76%로 소폭 감소한 반면 윈도우 8.1 64bit는 30.15%로 소폭 증가했다. 윈도우 7 32bit가 9.97%로 3위이며 맥 OSX는 3.23%, 리눅스는 0.88%로 스팀 맥유저의 점유율도 상승 중이다.
조금 지나면 윈도우 10과 DX12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DX12 환경이 갖추어지기 전까지는 DX11이 당분간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0이 얼마나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게이머의 선택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는 듀얼 코어가 48.24%로 가장 높으나 쿼드 코어 비율도 43.81%로 증가 추세에 있다. CPU 시장 점유율은 인텔이 4월 75.02%에서 5월에는 74.47%로 소폭 하락한 반면 AMD는 24.98%에서 25.53%로 점유율이 상승했다.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은 엔비디아 (NVIDIA)가 5월 51.85%로 4월의 52.39%에서 하락했는데 인텔과 AMD가 하락한 점유율을 빼앗았다. 인텔은 4월 19.3%에서 5월 19.61%, AMD는 27.95%에서 28.15%로 각각 증가했다.
그래픽카드 시장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760과 지포스 GTX 660, 지포스 GTX 970 순으로 점유율이 높았으며 지포스 GTX 970과 지포스 GTX 750 Ti 점유율은 상승 추세다. 지포스 GTX 970은 메모리 이슈가 제기된 이후에도 1월 2.84%에서 5월에는 4.88%로 증가했으며 지포스 GTX 750 Ti도 1월 2.32%에서 5월에는 3.04%로 상승했다.
인텔 내장 그래픽은 HD Grphics 4000이 9.24%로 가장 높은 점유율 기록, AMD는 라데온 HD 7900/ 7770/ 7800 시리즈 순으로 점유율이 높으며 라데온 R9 200 시리즈는 1월 1.34%에서 5월 1.60%로 소폭의 증가가 이어졌다.
스팀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이머들의 모니터 해상도는 1080p가 34.54%로 여전히 높았다. 다음으로 3840x1080 (1080p 듀얼 모니터)이 28.12%, 3위는 1366 x 768로 26.33%, 4위는 1600 x 900으로 7.82%를 기록했다. 4K UHD (3840x2160) 해상도 지원 모니터가 증가 추세지만 스팀 플랫폼 게이머들은 적은 수가 이를 선택하고 있다.
한편 2015년 5월 스팀이 조사한 통계 결과는 여기를 누르면 항목별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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