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유럽의 주요 PC 제조사들이 심감한 재고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고 소진을 위한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일부 리테일 채널에서는 제조사의 재고량 덤핑에 대해 구매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2분기 PC 수요는 회복세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컴포넌트 공급자들은 대부분의 주요 제조사의 재고량이 높은 수준으로 주문량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대부분의 제조사는 윈도우 10 (Windows 10)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7월 말 이전까지는 노트북 구입을 중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분기는 전통적인 PC 시장의 비수기지만 MS의 윈도우 10과 인텔의 차세대 스카이레이크 (Skylake)의 등장이 기다리고 있어 PC 제조사는 최신 하드웨어 기반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상반기와 3분기 새로운 주문에 따른 재고량이 겹치면서 4분기 출하량 성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더군다나 윈도우 10은 기존 윈도우 사용자의 무료 업그레이드 정책을 제시해 사용자의 새로운 PC 수요도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텔은 최근 데스크탑 스카이레이크를 3분기로 노트북 버전은 4분기로 각각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주요 PC 제조사의 재고량 소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연기가 새로운 윈텔 플랫폼이 소비자들에게 PC 제품 교체의 수요를 크게 이끌어내지 못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하반기 PC 제조사에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일부 컴포넌트 제조사는 이의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웨어러블과 같은 모바일 장치의 공급에 집중하거나 일부는 서버 및 임베디드 제품 라인업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인텔 차세대 스카이레이크는 브로드웰 (Broadwell) 플랫폼 대비 최대 60%의 소비전력 절감과 HD 영상 재생 시간 35% 증가, 내장 GPU는 브로드웰 대비 50% 높은 성능, 새로운 4K 이미징 능력과 리얼센스 기반 3D 카메라, 2x2ac WiFi, Cat6 LTE, 무선 디스플레이 6.0 (WiDi), WiGig, 무선 충전을 위한 A4WP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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