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요 제조사인 ECS(Elitegroup Computer Systems)가 자체 브랜드 메인보드 사업을 중단할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Digitimes에 따르면 ECS가 더 이상 조립PC 시장을 위한 자체 브랜드 DIY 메인보드를 더 이상 만들지 않고 ODM/OEM 고객을 위한 제품만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전세계 DIY 메인보드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메인보드 사업을 철수하는 것과 같다.
대만 유통 업체 소식통은 DIY 메인보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감소하고 ECS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 가장 큰 대만 업체인 에이수스(ASUS)와 기가바이트(GIGABYTE)와 가격 경쟁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상황 때문에 ECS 외에 또 다른 대만 메인보드 제조사도 자체 브랜드 시장에서 내년에 철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식통은 ECS가 사업 초점을 DIY 메인보드에서 노트북, 태블릿에 들어가는 ODM 메인보드 및 자체 브랜드 미니 PC 판매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ECS 외에 다른 3곳의 대만 DIY 메인보드 제조사인 애즈락(AsRock), MSI, 바이오스타(Biostar)도 ECS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애즈락은 올해에도 미들레인지 및 하이엔드 DIY 메인보드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자체 브랜드 서버 및 산업용 메인보드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MSI와 바이오스타는 올해 메인보드 시장에서 각각 6백만장, 3백만장 이하의 출하량을 보일 것으로 소식통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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