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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5-08-31 13:00
[칼럼]

PC 혁명 윈도우 95 탄생 20주년
그때 PC는 그랬지?

윈도우 95가 탄생한지 20주년이 지났다.

 

윈도우 95는 PC 사용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95년 8월 24일 공식 출시된 윈도우 95는 일일이 명령어를 입력해야 했던 CUI(Command User Interface)기반의 DOS 시대를 끝내고 아이콘으로 대변되는 GUI(Graphics User Interface) 시대를 열었다.

물론, 윈도우 95 이전에도 윈도우 3.x과 매킨토시, IBM의 OS2와 같은 GUI 기반 운영체제가 있었지만 MS-DOS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IBM 호환 PC의 원조격인 IBM의 OS2가 IBM 호환 PC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것은 어딘지 아이러니를 느끼게된다.

 

윈도우 95에 남아있는 MS-DOS의 잔재, MS-DOS로 재부팅

아무튼 윈도우 95이후 20년, 윈도우 10까지 출시되긴 했지만 현재 윈도우 운영체제의 인터페이스 기틀을 확립한 것이 바로 윈도우 95인데, 윈도우 95에서 등장한 시작메뉴와 제어판, 마우스 오른쪽 클릭 팝업 메뉴등이 모두 윈도우 95에서 사용되었고, 이중 시작메뉴는 윈도우 8에서 사라졌다가 사용자들의 원성에 못이겨 결국 윈도우 10에서 다시 돌아왔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PC 운영체제의 GUI 시대를 윈도우 95 시대의 PC 시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간단히 되짚어 보겠다.

 

CPU : 숫자전쟁의 끝, CPU도 브랜드 시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CPU의 브랜드 시대

8086, 80286, 80386, 80486으로 이어지던 CPU 모델명은 호환 CPU 생산업체에 위기감을 느꼈는지 특허 분쟁으로 이어졌고, 결국 숫자는 상표로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결정이 내려지면서 586으로 예상되었던 인텔의 차기 CPU는 펜티엄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1993년 첫 출시되었다.

AMD도 같은 이유로 차세대 CPU는 K5라는 브랜드로 출시했지만 시장에서는 펜티엄/ K5 브랜드와 586이 혼재되면서 인식되는 상황이었고, 윈도우 95가 출시되던 1995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인텔 펜티엄이 메인스트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었다.

 

메모리 : SDRAM 금값 시대

지금이야 PC의 4GB, 8GB 등 GB 단위를 당연하듯 이야기하지만 당시만해도 MB 단위가 주력이었으며, 용량 무게의 금값과 비교될 정도로 매우 비쌌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기자가 처음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고려했던 1999년 당시 SDRAM 64MB 가격이 대략 1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것으로 기억되며, 인터넷에선 1994년 경 8MB 램이 20만원 선에 거래되었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로, 윈도우 95의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은 인텔 80386DX 이상의 CPU와 4MB의 메모리, 50MB의 하드디스크 공간이었지만, 이런 사양에서 설치하면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하드디스크의 일부를 메모리로 인식해 쓰는 '가상메모리' 기술을 쓰기 때문에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해야 했다.

 

하드디스크 : CD 한 장은 들어가나?

윈도우 95때는 HDD의 정확한 용량을 PC가 인식하게 하는 것도 일이었다

윈도우 95가 출시된 1995년 당시는 586(펜티엄)이 출시된지 2년이 지난 시점이라 486이 서서히 뒷방신세가 되고 있던 시점인데, CHS(Cylinder-Head-Sector) 방식이 사용되던 486PC 시절에는 최대 인식 가능 용량이 528MB였고, 이후 LBA(Logical Block Address) 방식이 도입되면서 용량 제한이 해제되기는 했지만 그것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8.3GB, 68GBGB, 137GB, 2.2TB, 144PB까지 지원 용량이 확대되었다.

기자가 1996년 처음 구매했던 PC인 삼성 SPC-8220P 모델에는 펜티엄 75 CPU와 850MB HDD가 달려있었는데, 당시 PC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던지라 HDD 용량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하기 어려우나, 엔터프라이즈 시장이기는 해도 최근 10TB가 이야기되는 시대임을 감안하면 기자가 아는 한 최소 100만배는 증가한 셈이다.

 

HDD 때문에 PC 끄는 것도 허락받아야 하던 시절

참고로, 지금은 하드디스크가 발전해서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갑자기 전원을 끊는다고 문제 생기는 일은 극히 드물지만, 당시는 파킹(Parking)이라고해서 하드디스크의 헤드를 강제로 안전 지대로 옮겨준 후 시스템의 전원을 꺼야했다.

그렇지 않으면 플래터 위에서 움직이던 헤드가 손상을 일으켜 하드디스크 불량으로 이어지던, 하드디스크 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던 시기였다. 지금은 윈도우를 종료하면 작업 내용을 저장하고 자동으로 PC가 꺼지지만, 윈도우 95 시절에는 파킹까지 끝났음을 확인하고, PC의 허락을 받고 전원을 꺼야했다.

 

장치 하나 연결할 때마다 머리가 지끈지끈...

486DX4 PC 후면, USB? 그거 먹는건가요?

지금은 PC 후면의 메인보드 백패널을 보면 USB로 도배되다시피하며, 대부분의 장비는 USB 인터페이스로 출시되어 장비 연결에 특별히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윈도우 95가 출시되던 때만해도 메인보드 뒷면에는 서로 다른, 큼직 큼직한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 단자들이 수두룩하게 달려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아직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PS/2 포트요, 프린터 포트/ LPT1으로도 잘 알려진 병령 포트, PS/2 포트와 함께 키보드/ 마우스, COM 포트로도 불리며 외장 모뎀등에 쓰이던 직렬 포트들이 주를 이뤘다.

 

윈도우 95 시절에는 장치 하나 꽂을 때마다 IRQ니 DMA 설정들을 만져줘야 했다

특히, 직렬 포트 장비의 경우 IRQ니 DMA니 하는 설정을 만져줘야 다른 장치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동작했기에 PC 초보자들이 머리를 쥐어짜게 만들었다.

요즘 PC야 그냥 아무 USB포트나 슬롯에 꽂아도 알아서 잘 동작하지만 1995년 당시에는 요즘의 USB 장비와 달리 장비에 딱 맞는 인터페이스를 골라 끼워야 했고, 이런 복잡한데다 신경 쓰이는 작업이 필요했으며, 인터페이스 단자가 커서 PC에 기본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장치의 수도 얼마 되지 않았다.

게다가 지금처럼 사운드/ 네트워크 기능이 메인보드에 내장되어있던 시절도 아니라 무슨 기능 좀 추가하려면 메인보드의 확장 슬롯이 남아있나, 다른 확장 카드와 간섭을 일으키지 않나도 신경 써야했다.

 

시대는 멀티미디어 시대, CD-ROM / MPEG / 사운드 카드 달고 가격 껑충

앞서도 잠깐 이야기했지만, 1995년 당시에는 메인보드는 순수하게 각 장치를 연결해주는 기능밖에 하지 못했다고 봐도 과연이 아니다. 따라서 소리를 들으려면 사운드 카드를, 화면을 보려면(3D 게임을 하려면이 아니다!)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야 했고, PC 통신을 하려면 모뎀을, 동영상을 보려면 가속 카드를 달아야했다.

 

시그마 ISA MPEG 디코더

그나마 그래픽 카드는 PC 태동기부터 필수품이었으니 당연하게 여겨졌고, 사운드 카드도 폭넓게 보급된 상황이지만, 윈도우 95와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멀티미디어 바람은 당시 동영상 재생을 위한 성능이 부족했던 일부 PC의 성능 보완을 위한 MPEG 디코더(인코더가 아니다!) 카드가 필요했었다.

게다가, 툼 레이더나 디센트2 같이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한 3D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NVIDIA에 합병된 3dfx의 부두(Voodoo) 같은 애드온 카드가 필수였으며, 지금과 같이 안정된 2D/ 3D 겸용 카드가 등장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렸다.

참고로, 기자가 처음으로 샀던 2D/ 3D 겸용 그래픽 카드인 부두 러시(벤시?)는 DirectX 지원 게임만 실행하면 계속 화면이 깜빡이는 문제가 있었다.

 

조이스틱 포트 지원 사운드 카드(스카이디지탈 사운드엣지 4.1)

1995년이후 한참동안 1.44MB(GB가 아니다)에 불과한 용량의 3.5인치 플로피디스크가 주요 외부 저장매체로 사용되던 시절이라 '핫' 아이템인 CD-ROM은 물론이요 MPEG 카드의 가격은 범접하기 어려웠으며, CD-ROM과 조이스틱/ 게임 패드를 사운드 카드에 연결하던, 지금 보면 어딘가 기묘한 시기였다.

 

옮기는 것만 한 세월, 한 덩치한 CRT 모니터

LCD와 비교 불가능한 CRT의 육중함이 기억나는가?

지금이야 날씬하고 슬림하며 전기도 적게 먹는 LCD 모니터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지만, 1995년이라면,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덩치 큰 CRT 모니터가 대세였던 시절이다. 기자가 1996년 처음으로 PC를 사며 함께 고른 모니터가 15인치였는데,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가로 1000 픽셀대 해상도였으니 현재 보급형 노트북쯤의 느낌?

15인치 1366x768 해상도 노트북을 엄청 답답해하는 기자로써는, 당시 어떻게 그런 모니터를 썼는지 상상하기도 힘들다. 게다가 CRT 구조상 엄청난 덩치와 발열을 피할 수 없었는데, LCD 모니터가 보급되면서도 한동안 상대적으로 뛰어난 색감과 색재현율을 무기로 시장에서 살아남았으나, LCD 모니터의 발전으로 눈 건강을 명목으로 모니터 앞을 가리던 보안경과 함께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시장을 바꾼 20년전 추억속 윈도우 95, 앞으로의 20년은?

윈도우 95는 16bit DOS와 32bit 윈도우가 공존하는 특성 때문인지 BSOD(Blue Screen of Death)로 대표되는 안정성 문제가 제기되었고, 95번 재설치해야 윈도우 95에 통달할 수 있다는 속설을 남겼다.

그 때문인지 기자가 처음으로 PC를 구매한 때가 윈도우 95가 출시된 지 1년 후인 1996년이었지만 여전히 DOS를 쓰는 사람도 많았고, 기자도 계속되는 블루스크린에 지쳐 PC를 구매한 삼성전자 매장을 찾아 DOS로 바꿔달라는 '땡깡'을 부리기도 했다.(물론 들어주진 않았다.)

그럼에도 윈도우 95는 일일이 명령어를 파악하고 옵션을 외워가며 써야했던, 그래서 PC는 전문가나 쓴다고 여기던 CUI 시대를 끝내고 누구나 쉽게 PC를 쓸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는 공로는 인정해야할 것이다.

윈도우 95이후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20년 후 윈도우 10을 통해 PC는 물론이고 모바일과 콘솔, IoT등 전 IT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는 윈도우의 발전과 함께 변해온 PC 하드웨어에 기인하는데, 대표적인 PC 부품인 CPU의 동작 속도는 MHz 단위에서 GHz 단위로 올라가고, 싱글 코어 CPU는 찾아볼 수 없게된데다 10만원 대에 쿼드 코어 CPU가 나오고 있으며, 화면 표시기에 지나지 않던 그래픽 카드는 당시 슈퍼컴퓨터를 발가락의 때로 여길 정도의 성능을 뿜어준다.

IT 업계에서 유명한, 2년마다 반도체 집적회로 성능이 2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대입해 보자면 윈도우 95가 등장한 1995년을 기준으로 반도체의 성능은 이미 1024배가 증가한 셈인데, 1995년 당시는 MPEG 동영상 재생에만도 확장 카드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20년 후인 지금은 누구나 쓸 수 있는 가상현실이 이야기되고 있다.

과연 윈도우 95가 등장할 당시 20년 후 오늘날 윈도우와 IT 시장의 모습을 예견한 이가 있을까? 한 달 앞을 예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 마당에 20년 앞을 '정확히' 이야가히는 것은 무리겠지만, 그만큼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대가 어떤 식으로 발현될지 상상하고 기다려 보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태그(Tag)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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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좋아 / 15-08-31 14: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첫 PC가 펜1-50이었던가 그랬는데.ㅎㅎ

아련하군요.ㅋ 제 대학시절을 통째로 날려버린 게임들과 함께한 내 첫 PC...ㅋㅋ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8-31 18: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것도 상당히 좋아졌던 시기였죠.
xt at 만지던때가 엊그제같은데...
토끼패는당근 / 15-08-31 18:4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윈도우 95 사용자 측면에서는 진짜 편했져 도스 명령어 배울 필요도 없이 Mdir이라는것도 배울 필요도 없이 끌어다 놓으면 끝이였는데....

판매자 즉 서비스 기사 입장에서는 도스와 윈도우 3.1 그냥 복사면 끝인데..
윈도95는 그게 안되서 서비스 시간이 전에 한두시간 걸리는게 그냥 두배이상으로 걸렸져..

그당시 서비스 짜증이였져... 고스트 같은것도 없어서..
일단 고객 데이터만 따로 디스켓으로 옮긴뒤, 싹다 밀고 다시 설치했죠....

윈도우95때문에 출시 이전 정시 퇴근 이 였던게 자정까지 일이 밀리는 사태(?)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준여니 / 15-08-31 20: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펜티엄 200MHz에 윈도우95가 깔린 삼보 컴이 제 첫 컴이었는데 심시티2000 즐겨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bluet / 15-08-31 22: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하하. 향수에 젖게하는 좋은 기사로군요. 20년 전 나는 무엇을 했는가... 잠시 추억에 잠겼습니다. 또 20년 후 세상은, 컴퓨터는 어떻게 바뀔까요?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8-31 23: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와.. 정말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사네요.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처음 써본 컴퓨터가 삼성에서 나온 486DX2였는데..
키가 달려 있어서 잠그면 키보드랑 마우스가 먹통이 되는 기능이 있었죠.. ㅎㅎㅎ

지풍승 / 15-09-01 13: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윈도우 3.1 보고 무슨 게임인줄 알았는데 그게 운영체제라고 하더군요. ㅎㅎ
그것에 반해 컴퓨터를 샀었는데...
벌써 20년이네요.
그래도 플로피 넣고 부팅하던 시절엔 낭만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게 없어요. 컴퓨터만큼 세상도 너무 빨리 변하는것 같네요.
토끼패는당근 / 2015-09-01 15:55/ 자국/ 신고/
윈도우 3.1은 운영체제가 아닙니다.
도스 기반에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합니다..
도스가 기본 바탕으로 설치가 되어야 돌아가는게 윈도우 3.1입니다.
윈도우 95부터가 운영체제 입니다...

쉐그 ngc35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9-01 17: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니터 700P, 917MB가 아직도 집에서 굴러 다니고 있습니다..

생쥐깡 / 15-09-02 12: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생각난다.. 초 울트라 호갱모드로 구입했던 삼성의 최신 펜티엄120 컴터
참으로 호환문제 많았던 sis6205 온보드 vga메인보드 72핀 edo메모리 무려 16메가
전원끄는 허락은 AT파워의 경우고 ATX파워는 메세지가 뜸과 동시에 지절로 꺼지긴 했습니다. 하드 파킹이 지대로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강제 전원차단처럼 헤드팅기는 소리가 나면서 전원차단됬죠.
윈도리트윗 / 15-09-03 13: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윈도95가 나오던 그 날.. 윈도사용자들은 십수년째 맥사용자들에게 품었던 이름 모를 열등감을 날려버릴 수 있었죠.. 드디어 잡스를 베끼지 않은, 게이츠도 훔친 GUI를 만들어냈다..
뭐.. 윈도95의 또 다른 심장인 다이렉트X는 그후로도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서도 말이죠..
가끔은 그때가 그립다.. 그때는 진짜 PC게임의 전성시대였는데.. 왜 하드웨어가 더 좋아지면서 시뮬레이션은 다 죽었는지.. MS는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살려내라~ 이 머더러~

사파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9-03 20: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97년에 16MB 비품 램 사고 좋아라 했었는데요.
그땐 그랬지~~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9-07 11: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앞으로 20년후 기술발전보단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세상..

송이송이 suejin993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09-09 1: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20년전 성능은 둘째치고라도 참 비쌌다는 기억만 남았네요.

전투기 f15cc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5-11-14 22: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컴퓨터 구경하려면 컴퓨터 학원에 몰래 들어가 보거나.. 학교에도 한대 있을까 말까하고.. 우체국에 통신 단말기는 있었네요...흑백 모니터 보다가 CGA 모니터 봤을때 신세계였는데..
-_-
전부 추억이네요
다운힐러 / 15-11-30 21: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내가 93년도 IBM 4MB 메모리를 20만원에 팔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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