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리테일 쿨러 장착 시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의 파손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인텔에서 관련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legitreviews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 CPU를 위한 디자인 스펙과 가이드라인은 전세대와 달라진 것이 없어 파트너사와 서드파티 제조사의 제품 사용이 가능하며, 인텔은 서드파티사 제품의 디자인이나 장착 방법 등에 대해 코맨트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The design specifications and guidelines for the 6th Gen Intel Core processor using the LGA 1151 socket are unchanged from previous generations and are available for partners and 3rd party manufacturers.)
인텔 6세대 코어 CPU인 스카이레이크는 전세대와 비교해 두께가 얇아졌는데, 이 때문인지 일부 고장력 대형 CPU 쿨러 사용시 CPU가 파손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현재 스카이레이크 CPU 손상 가능성이 있는 공랭 쿨러로는 Fuma, Ninja 4, Grand Kama Cross 3, Mugen Max, Kotetsu 등이 확인되고 있으며, 스카이레이크 CPU 손상 위험성이 제기되자 일부 쿨러 회사에서는 스카이레이크용 보강 나사를 제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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