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C는 CPU와 메모리가 별도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탠포트 대학을 포함한 네 개 대학 연합 연구팀에서 이들을 통합한 스카이스크래이퍼(Skyscraper) 구조를 발표했다.

스탠포드 대학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해당 구조는 CPU와 메모리를 고층 건물처럼 층층이 쌓아 오린 3D 구조를 채택, 별개의 칩으로 있을 때보다 에너지 손실과 병목현상에 따른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연합 연구팀에서는 스카이스크래이퍼 구조에 사용된 N3XT(Nano-Engineered Computing Systems Technology) 기술에 대해, 각 층간에 위치한 CPU와 메모리간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수백만개의 엘리베이터(vias)를 구축했으며, 카본 나노 튜브 트랜지스터(CNTs, carbon nanotube transistors)를 사용해 기존의 실리콘 보다 더욱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구조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는 스탠포드 대학과 캘리포니아, 버클리, 미시간, 카네기 멜론 대학이 참여하였으며, 관련 내용은 스탠포드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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